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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2천만원 깎고 1년 3개월 만에 수도권 4급지 30평대 투자후기 _ 행동대장 [모든 발걸음은 헛되지 않았다. #1탄 ]

9시간 전

안녕하세요~ 항상 행동이 앞서고 싶은 행동대장 입니다. 

월부에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지, 455일만에 드디어 수도권 4급지에 1호기를 달성한 후기를 드디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실전투자경험담만 읽으며 저런 일들이 과연 나에게도 찾아 오는게 맞아? 이렇게 해서 되는거 맞아? 

막막했던 제가 이렇게 경험담을 쓰게 되는 날이 오다니 진짜 감회가 새롭고 정말 비전 보드에 작성한 일들이 하나씩

이뤄지는 마법에 너무 뿌듯하고 성취감 있는 경험담과 복기를 담아보겠습니다.

부디 이 후기가 저처럼 스스로 누구보다 느리고, 게으르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좌절스럽거나 

이런 규제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잃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해보겠습니다. 

 

 

나는 내집마련을 먼저 할까 투자를 먼저 할까? 고민이 시작되다. (월부 시작, 인생의 전환점) 

 

사실 저의 시작은 2022년 내집마련 기초반이 었습니다.

당시 20대였던 저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기도 했고 저축을 대부분 하긴 했으나 오로지 엄마에게 맡긴 싱황 이었고

괜시리 무엇인가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강의를 수강을 시도해보았고  조원들을 만났지만, 곧 아직 어리니까.. 어려우니까 이런저런 핑계와 이직이 먼저지 하며 현생에 주저 앉게 됩니다…(누구보다도 미룬이) 

 

그렇게 어느덧 이직도 하고 삶이 안정적이게 흘러가던 어느날,,,막연히 떠오른 정체 모를 불안감 

근데 나 계속 이렇게 지내도 되는거 맞아..? 부모님 집에서 나가면 나 집은 하나 구할 수 있는 걸까? 

그러던 중 다시 나의 알고리즘을 타고 나타난 한줄기의 빛같은 너나위님의 재테크 특강!!!

영상을 재생하고 집중해서 보면서 막연히 직장 생활만 하던 나에게 잠시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되고 싶은 것이 있었나? 꿈이 있었나?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 해본 적이 있나? 

직장생활과 일상을 보내면서 어쩌면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구나, 내 미래 모습에 대해 생각이나 해본적이 있었나?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좋아한다 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그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싫어하는 일을 기꺼이 할 수 있어야 

진짜 좋아하는 것이다. ”

 

이 영상에서 감명 깊었던 문장을 다이어리에 적으면서 내가 바라는 모습을 적었고 그 지점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적어 내려갔습니다.  다시 움직일 이유가 생겼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다시 뭐라도 해봐야지 주저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p_yJ9FkBxUA

(영상 못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보세요!) 

 

그렇게 2년만에 월부에 들어와 (당시는 투자와 내집마련의 고민의 갈래에 서있는 터라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으로 )

 

24.3~4 내집마련 기초반

24.4~5 내집마련 중급반 

24.5~6 열기

24.6 돈독모 

24.6~7 실전준비반_첫번째 앞마당 

24.7~8 열중

24.8~9 서투기 _2번째 앞마당 

24.9~10 신투기_3번째 앞마당

24.10~11 재테기 

24.11 매물임장 특강 

24.11~12 열반실전반 _4번째앞마당

24.12~25.1 지투기 _5번째 앞마당 (강사와의 만남 당첨!) 

25.1~2_자실 6번째 앞마당

25.2 투자코칭 

25.2~3 서투기_7번째 앞마당 (첫 조장 도전) 

25.3~4 실준반 _8번째 앞마당 

25.4~5 서투기 _9번째 앞마당 

25.6 대출특강 

25.6~7 지방실전반_10번째 앞마당 

25.8~9 서투기 

25.8 실전임장클래스 

25.9 1호기 투자

 

단 한번도 쉬지 않았습니다. 

열기 강의를 통해 내집 마련과 투자중  투자로 방향성을 잡은 이후로는 앞마당 만들기에만 전념했습니다. 

1억대의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했기에 서울 수도권 4급지, 지방광역시 위주로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1년째 되었을 때 꼭 1호기를 해야지 하는 목표와 함께 꾸준히 독강임투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하면 아예 시작조차 못하는 어설픈 완벽 주의자로 매번 미루고 완벽하지 않았지만, 

스스로를 잘 알기에 매달 환경 안 밀어 넣고 동료들과 그냥 그 과정에 필요한 것들을 묵묵히 해냈고 

그 과정에서 100%를 한번에 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60%를 하더라도 무조건 완성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해나갔습니다. 

매달 적어도 1가지 도전할 점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으로 지방 임장을 도전해 본 일 (나는 무조건 수도권만 할 거야 라는 마음 버리기) , 실전반 광클을 통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가서 튜터님과 함께하는 배우고 성장하는 한 달 보내기, 1호기를 위한 환경에 가기 위해 지방이더라도 마다하지 않고 실전반에 참여했던 일, 그리고 모든 앞마당 만들기에서 수강 했던 강의들 … 그 모든 값진 발걸음들이 내 안에 쌓였다는 것을 1호기를 해내고 나니 너무 피부로 와닿습니다. 

 

**잘한점

나를 믿기보다 환경을 믿자, 꾸준히 환경 안에 있었던 점

매달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세우고 복기 한 점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완성하며 성공의 경험을 축적해나간 점  

**아쉬운점

처음부터 100%를 하지 못하면 시작조차 미뤘던 점 

 

 

 

갑작스러운 규제와  함께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하다…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24년 초 

그렇게 완벽한 하락장 이었던 시장의 흐름이 조금씩 달라지고 대통령의 탄핵과 새 정부 출범

매달 강의를 통해 계속해서 변화되는 서울, 수도권의 분위기를 느끼며 약간은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해가던 1년째가 되던 6월쯤..

 

바로 그것이 터지고야 맙니다!!  6.28 대출규제 

서울의 핵심지역이 강남3구를 중심으로 심상치 않은 상승 거래들이 쏟아지며 그렇게 규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이제는 1호기를 하려고 열심히 매물들을 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솔직히 왜 하필 지금…? 무서운 마음과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1년넘게 공부한 월부인 이라면, 규제는 언제나 있었고 방법은 다 있다~ 이것은 대응의 영역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마음을 다잡으며 대출 규제에 대한 특강 및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규제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였고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전세와 세낀 물건을 타겟으로 해야겠다는 결론을 짓고 다시 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막상 그렇게 폭을 좁혀서 보게 되니 생각보다 현장에 당장 내 조건에 맞는 물건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가격이 싸면 말도 안되게 낮은 전세가 끼어 만기가 27년인 집 (2억이 넘는 투자금..) 

이사 나갈 거라서 주인 전세는 안되고 협조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부사님과 집주인 

시세대로 전세가 껴있으면 비싼 호가에 가격 조정이 절대 되지 않는 집 

모두 투자금이 2억초반대까지도 들다 보니,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선호하는 단지가 있긴 한걸까? 마통 일으켜서 투자도 많이 한다 던데 마통으로 하나 해버리고 싶다 … 스물스물 요행을 바라는 생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갭?가격으로만 자꾸 매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급함의 결정체였던…)

투자금안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쫓아다니며 투자 대상지역으로 검토중이었던 A지역의 덜 선호 생활권에 매물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합니다. 

주인이 거주하며 전세 주고 나간거라 수리도 잘 되어 있었고 세입자도 낮지 않는 시세로 껴있는 물건이었기에 괜찮다고 판단했고 그 주변 매물들을 검토 받아보고 싶었으나 아직 매코를 도전해서 튜터님과 이야기할 만큼의 실력은 아니라는 생각에 우선 투자를 진행하고 월부경력이 선배인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그 투자금이면 거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1호기때 많이 배워야 해요,,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들이 들 수 있는데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아쉬운 피드백을 들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조금 더 가격대가 있는 B지역을 검토했고 신축인데 전세도 높게 껴있고 투자금에서 3천만원정도 벗어나긴 하지만, 이미 세도 껴있고 만기 때 올려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마통을 많이 이용해서 투자 한다던데..

심지어 집주인이 주말이 지나면 5천만원 올린다는데 저까지는 본 가격에 해주겠다고 하시는 부사님…

희망 회로를 돌리며 누구보다도 조급한 마음으로 매코를 넣으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아 막막해 하던 찰나…너무 답답하고 절실한 마음에  첫 열반 실전반 튜터님이셨던 밥잘 튜터님께 조심스럽게 자문을 구해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연락을 해보았고 정말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직접 연락을 주시면서 저의 조급함을 잠재워 주셨습니다. 

 

‘ 대출 규제가 있는 상황에서 규제를 더 조이면 상환을 당장 몇 달 뒤에 하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세금 오른다고 누가 그래요? 확신할 수 있어요? ’ 

 

그렇게 뼈를 맞고 당장 월요일이면 5천만원을 올리겠다고 아우성인 그 집을 미련 없이 보내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조급한 선택이 될 수 있었겠네요…말려주신 조에디 조장님,주유밈 조장님 그리고 

밥잘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잘한점

어려울 땐 먼저 그 길을 간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한다. 

규제나 뭔가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던 점 

**아쉬운점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해치우고 싶다는 요행을 바란 점 

차라리 매코를 받아 지역을 진작 좁혀서 방향성을 결정했다면 좋았을텐데 기한 없이 미룬 점 

 

 

모르고 어려울 땐, 먼저 길을 간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서 조언을 구하다. 

환경 & 적극성의 중요성 

 

그렇게 누구보다도 헤매며 내가 할 수 있는게 있긴 한걸까…투자금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막막한 마음만 생기던 중 

지방 실전반 강의가 열렸고 1호기 준비의 과정에서 튜터님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에 수도권 투자로 결정을 했음에도 지방실전반을 가기로 결심했고 정말 운이 좋게도 광클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만나 뵙게 된 나알이 튜터님께 현재 상황을 모두 말씀드렸고 주말에는 지방 앞마당에 집중하고 평일에는 비교적 투자 기회가 있고 제가 살고 있어 물리적 접근성이 용이한  C지역에서 가격감과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물을 많이 보자라는 가이드를 주셨고 가이드대로 충실히 행했습니다.

물론, 지방 앞마당을 만드는 동시에 매물을 봤기 때문에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에 마음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모르는 부분은 끊임없이 튜터님께 질문하며 보완해 나갔습니다. 

그 무렵 저는 여전히 전임과 매임에 대한 한계를 갖고 있었기에 그 달의 목표를 전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으로 잡고 

퇴근 후 무조건 2시간씩 전임을 해서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고, 자연스럽게 전임에 대한 과도한 기대?(많은 정보를 캐내야 겠다?)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으며 점점 익숙해져 갔습니다. 

덩달아 투자타겟 지역에 전임에도 어려움이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주근접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도, 일을 마치고도 매일 매일 매물을 보러 다녔습니다. 

비록 더 좋은 단지들을 보기 때문에 매번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았고, 매물 털기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부동산 앞에서 

1시간을 넘게 배회하고 매물 털기 관련된 글만 보다가 집에 온 적도 있고, 

모든 매물의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매물 정리 시트만 만들다가 현장에 가지 못하는 상황도 다반사였습니다. 

상급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생활권의 단지들은 가격 조정은 커녕,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깔려있었고 사장님도 전혀 협조적이지 않으셨습니다. 

그 투자금으로 되는 곳이 없다는 말에 좌절하고 나오기 일쑤였고 투자금에 딱 들어오는 단지들은 선호도가 확 낮아져 버려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우왕좌앙 실전반 한달 과정은 끝났고 나알이 튜터님께서는 매코 받을 기한을 정해두고 

시장 상황과 생활권별 상황을 파악하며 매물을 털어보라는 가이드를 주셨고 

1호기를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기한을 정해두고 앞마당 만드는 것을 멈추고 매물을 보러 다녔습니다. 

 

**잘한점

매코 받는 기한을 정해두고 매물을 털러 다닌것 기한이 없었다면 결정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 

튜터님의 가이드대로 적극적인 매물임장을 통해 시장상황과 그 지역의 생활권별 분위기 파악을 정밀하게 할 수 있었고 가격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어렵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보완하기 위해 시간을 정해두고 실행했다. (전임2시간) 

앞마당만들기 & 투자 물건 검토하기 동시에 해내는 어려운 과제를 그래도 해냈다,

어려운 점은 솔직하게 질문하고 피드백 받고 행했다. 

**아쉬운점

실전반 임보마무리와 동시에 매물털기까지 완료하여 결론을 내고 싶었으나 완성하지 못함. 

 

 

 

저환수원리, 나는 투자 기준대로 보고 있는가? 헷갈릴 땐 정석대로 

 

그렇게 C지역에서 몇 개의 매물을 추렸으나 여전히 투자금에서 2천만원이나 넘는 금액이었고 

어느정도 금액에 매수해야겠다는 감이 없으니 네고를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문득, 나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는지 확인은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준에 맞는다면 결정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강의에서 배운 정석대로 제 투자금에 들어오는 앞마당을 우선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의 단지들이 추려졌고 매물을 예약했습니다. 

 

놀랍게도 입지가 더 좋은 A지역에 선호도가 덜 좋은 생활권의 단지를 매임 해보니, 

가격 조정과 조건을 맞춰 볼 가능성이 있어 보였고 부사님 또한 매우 적극적이셨습니다. 

제 투자금에 맞춰주겠다며 협조적 이었고 심지어 가격도 C지역 단지와 가격이 비슷했지만 물리적 거리가 더 강남과 가까우면서 구조가 좋고 30평대이기 때문에 전세가는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희망적인 사실을 발견하고 계속해서 전임과 매임을 통해 그 지역 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조건을 파악하고 있던 찰나, 

실전임장클래스라는 새롭게 튜터님과 함께 임장 할 수 있는 강의가 눈에 들어왔고, 튜터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든 만들어야 했습니다. 

 

<행동대장의 실전 임장클래스 후기> 

https://weolbu.com/community/3386611/%EC%8B%A4%EC%A0%84-%EC%9E%84%EC%9E%A5%ED%81%B4%EB%9E%98%EC%8A%A4%ED%96%89%EB%8F%99%EB%8C%80%EC%9E%A5-%EA%B0%92%EC%A7%84-%EC%A4%B4%EB%9F%AC%EB%AF%B8%ED%8A%9C%ED%84%B0%EB%8B%98%EA%B3%BC%EC%9D%98-%ED%95%98%EB%A3%A8

 

질문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튜터님께 매수를 고려하는 단지들을 말씀드렸고 

제 예상대로 더 좋은 입지의 단지를 먼저 볼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렇게 확신을 갖고 A지역의 매물을 털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한달동안 매물털기를 해보며 워크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놓은 덕분에 주변 부동산을 전부 가서 더 나은 조건의 매물이 없는지 털어보았고 현재 투자자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이긴 했으나 

아직 까지는 잠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준비 과정에서 앞마당 만들기의 중요성과 선호도 파악, 우선순위 파악에 대한 중요성 깨닫다.

1호기에 한발자국 가까워지다!! 

 

매물을 털고 매물 임장을 하면서 바로 몇 개월 전 이 지역에 매물 임장을 왔던 날이 떠올랐습니다. 

그 당시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선호 단지의 가격은 (예시: 6.2억)이었습니다. 

하지만 덜 좋은 생활권이니깐…거기는 메인 생활권이 아니라서 별로니까 하며 넘겼었는데 어느덧 상승흐름이 퍼지면서 현재는 7~8천만원 오른 가격에 물건도 몇개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 때 그 가격이 진짜 쌌던 거구나..)

매물을 보면 볼수록 그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왜 우리가 평소에 앞마당을 만들 때 

우선순위를 정해라, 선호 단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게 강사님들이 입이 닳도록 말씀하셨던 이유를 몸소 깨달았습니다. 

그 때 경험 덕분에 그래도 바로 그 옆에 그에 비해 전혀 가격 변동이 없는 단지를 싸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위치적으로 조금 덜 좋기는 하지만, 이번에 결정하지 못하면 다음번엔 더 더 내려갈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 달 동안 매물을 보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규제로 인해 주인전세, 세낀물건으로 투자대상이 좁혀진 마당에서 

비록 선호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내 조건에 맞는 단지, 상황이 더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전임장클래스에서 만난 줴러미 튜터님께 질문했을 때도 제 생각과 같은 대답을 들었기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드디어 1,2,3순위 매물을 손에 쥐고 드디어 매코를 신청하게 됩니다!!!

혹시 라도 통과되지 않더라도, 이것으로 투자 방향성을 잡고 범위를 좁혀보자라는 생각으로 광클에 시도했으나 

광클의 벽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이었기에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바로 그날…

투자 타겟 단지에 세가 높게 낀 매물의 전세입자가 집을 보여주겠다고 하여 부랴부랴 퇴근하고 바로 임장지로 이동 중,

 기적적으로 매코 대기 결제문자를 받게 됩니다!!!!

 

**잘한점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결정한다.

어떻게든 질문하고 자문을 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한다. 

 

 

-2탄에 계속-

 


댓글


나알이
25. 09. 18. 02:11N

행동님 고생 많으셨어요 많이 축하해요 ❤️

마린블루
25. 09. 18. 06:28N

행동님 1호기 해내신거 넘넘 축하드립니다🎉🎉!! 저도 1호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이게 맞는지 계속 고민만 하고 그냥 해버릴까 생각도 해보곤 했는데...1호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공감되면서도 그래도 결국 해내셨다는게 대단하십니당~👍👍👍 저도 여전히 방황중이지만 행동님처럼 열심히 찾아보고 투자금에 안맞더라도 가보면서 방향을 찾아봐야겠습니다😃😃 1호기 해내신거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성장도 응원합니당~!!

무긍자
25. 09. 18. 07:09N

행동대장님, 🎇1호기 정말 축하 드립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정적으로 하셔서 좋은 결과가 온 거 같습니다. 1호기 찾아가는 그 열정 너무 멋졌습니다!! 대단하세요 👍 저도 1호기는 무섭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 1호기를 찾고 있지만 행동대장님처럼 열정적으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1호기 정말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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