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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저번 달 원씽은 너바나님 뵙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달 원씽은 너나위님 뵙는 것이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더니, 원씽 이루게 해주신 월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강의후기가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너나위님께서 항상 붙여두고 마음에 새기셨다는 문구.
미래를 감히 예측하지 않고 나와 시장의 현재를 점검하며 철저하게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마음.
너바님의 ‘(성공한 부동산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라는 말씀이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직장처럼 스스로를 고용하여 자신만의 규율을 지키는 등
‘올바른 마음가짐과 올바른 행동’으로 투자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성과를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셨는데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특히,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투자를 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머리로 아는 것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머리로만 아는 데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 경험으로 내재화시킬 때에 비로소 실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수많은 행동들, 시세조사, (맞든 틀리든) 매달 저평가 단지 골라내기, 결론쓰기,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 전임과 매임 반복하기, 전달 대비 10% 이상 수치를 높여가며 성장하기 등….
이 행동들을 제대로 해나가지 못했던 제 지난 날들이 떠오르면서 저도 헛똑똑이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당장 이번 잘 실준반만 하더라도 4번째 재수강이니, 강의 내용은 거의 다 알겠다고 오만하게 생각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고 이러한 올바르지 못한 마음가짐으로 인해 실력이 더디게 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1호기에서 후회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은 순전히, 오로지 지난 저의 과거와 모자란 실력때문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계속 실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 노력할 것. ‘역지사지’ 마음 가질 것.
하루 1~2시간 꾸준히 넣을 것. 모의투자 많이 해볼 것.
얼마 전, 예전 조장님께 1호기에 대한 후회스러운 마음을 전달하며 전화를 드렸을 때,
‘이젠 라왕님도 판에 들어왔기 때문에 벗어날 수 없어요. 이미 한 선택을 옳게 만들어 가는 일만 남았을 뿐.’
이라고 해주신 말씀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솔직히 무섭고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처음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알게 되었을 때는 초심자의 열정이 넘쳐 흘렀었는데,
공부도 해보고 1호기도 해보니, ‘이렇게 어려운 투자를 어떻게 지속해 나가지?!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오히려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매월 60~70구의 15,000줄의 엑셀 시세라니..
하지만 그럴 때마다 튜터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목표’와 ‘희망’을 떠올려봅니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서울대를 가려면 서울대를 가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서울대 합격은 우리의 힘듦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역시나 이것도 선생님들께서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반복해서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용케 운이 좋아 몇 번의 성공을 연달아 하더라도 단 한번의 실패가 앞선 모든 성공을 지울 정도로 강력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불장에서는 언제나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과 시장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 시장상황에서 욕심을 부려 투자한 결과 어떤 파국을 맞이했는지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호기 이후 투자판에 들어온 파국을 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리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가격’과 ‘가치’를 알고 한 투자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아무리 흔들리더라도, 날씨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번 규제상황이 나와 마음이 조급해진 저는 잃지 않는 투자에 살짝 벗어난 것 같지만…ㅠ
또, 지금까지 배운대로 감당 가능한 투자금으로 저환수원리에 따라 투자했으므로 기본은 지킨 것 같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에 한 스푼 더 보태보자면, 실력을 높여서 ‘내 자본의 효율성을 최대로 이끄는’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우리는 열심히 손품, 발품을 팔아 입지와 단지가치, 시장상황을 파악하고자 노력합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입지에 대해 강조해주시는데, 전 그렇게 배워놓고도 입지를 바탕으로 한 비교평가,
발품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여 아쉬운 1호기를 한 것에 대해 떠올라 뼈를 맞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도권은 직장과 교통인데…. 환경과 학군 많이 본 나 자신 반성해라….
그래도 결국 더 벌고, 못 벌고는 5년, 10년 뒤에나 알 수 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필승하리라,
조급한 마음 버리고 10년 꾸준히 가다보면 ‘내가 달라지고’,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조금의 용기를 다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 언제나 가격과 가치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될 것.
‘기초정보 비교 - 가치비교 - 입지대비 가격 비교’ 훈련 진심으로 할 것.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시면서 갑작스런 상승장과 규제에 혹여나 실패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너무 걱정하시고
또 이런 와중에 청년들의 재테크 상황이 악화일로에 놓여있는 것 같아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남몰래 선생님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세대는 부모님 세대가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이므로
후배 세대들에게도 우리가 받은 것을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
한번도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데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선한 영향력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께서 너무 마음이 슬픈 시간이 되시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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