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금)~26(일) 감사일기
1.서기 100조 동료들과 한 돈독모의 시간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2년 가까이 매일 톡과 감사일기로 서로의 근황을 공유해 더 찐한 사이기도 하지만
돈독모의 발제문을 통해 또다른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그들을 더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참 좋은 방향으로 오랜기간 이어지고 있는 100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2.친정에 가서 장봐드리고 필요한것 챙겨드리고 한숨 자고 일어나 머리맡에 작은 탁상달력에
아빠가 써놓은신 “잠시 놀다가는 소풍같은 인생” 이란 글자에 눈물이 핑돌았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은 아빠말대로 잠깐 놀다가는 소풍같은 짧은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엄마 아빠의 그 인생에 내가 함께 있어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3.어젯밤부터 몸살기운이 있더니 교회도 못갈정도로 일요일 하루 종일 아팠다
병든 닭처럼 약에 취해 계속 자고 또자고 그렇게 거의 종일을 자다 일어났다
역시 잠이 보약이었던건지 그동안 피로가 쌓여있던건지 종일 쉰탓에 저녁 9시쯤 책상에 앉아
강의를 들을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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