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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챌린지

[인생탐험 깔짝이] #45. 소중한 칼럼 필사 _ [허씨허씨] '전세대기자 있어 걱정 마', 투자자로서 이렇게 대응하겠습니다.

25.10.26

안녕하세요-! 인생탐험 깔짝이 입니다-!

 

이번 매물임장 다니는 내내

전세 대기자 있는지 물어보고 다닌 저는

정말 낙관록자였구나~

생각이 드는 칼럼이네요.

 

 

매수를 하기 전

전세 셋팅을 다 맞춰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 칼럼!

 

 

전세 매물이 없거나 또는 적을 때 

전세를 쉽게 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현장에 가면 막상 또

전세가 엄청나게 잘 빠지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아서

당황스러웠다.

 

초일잘러 부사님을 만나면 행복하겠지만,

아닌 경우 내가 만들어나가야 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이 아주 중요!

 

 

투자로 고민하고 있는 단지의

호가, 실거래, 전세매물 꼭 확인하기!

 

 

그리고 주변 단지까지

선호도 순으로 보면서 가격 감 잡기!!

 

목표 전세가 세팅!

 

선호도 높은순부터

호가, 실거래, 전세매물을 정리하는 것 꼭 해보기!

 

 


[허씨허씨] '전세대기자 있어 걱정 마', 투자자로서 이렇게 대응하겠습니다.

 

첫 번째 허씨로는 자본주의에 패했지만

월부를 만난 후 달라진 두 번째 허씨로는

노후 주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룰 허씨허씨 입니다.

 

전세 매물이 없거나 또는 적거나

 

잔금이 불안해서 매매/전세

동시 진행을 하고 싶을 때

 

 

이런 질문들 흔히 하시죠?

 

"사장님 혹시

전세 대기자 있나요?"

 

 

이 질문에 사장님들의 반응은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그럼 매수하면 바로

전세 들어올 사람 있어~

 

 

아직 손님은 없기는 한데

그래도 전세 빼는게 어렵지 않아

 

어제도 문의가 있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

 

 

부사님 말씀이 맞았던 적도

아니었던 적도 각각 많았는데요.

 

 

CEO 마인드를 갖고

정말 투자를 해야할 상황이라면

전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례를 살펴볼까요?

 

 

사례 1. 초일잘러 부사님

 

 

A지역 부동산을 방문 했을 때

사장님께 가격은 마음에 드는데

잔금이 어렵다고 말씀드린 후

 

 

혹시 전세 대기자가

있는지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전세 물량이 주변에도

거의 없었기에 가능한 질문이었는데요.

 

 

사장님은 별 말씀 없이

일단 물건보고 얘기해봐요 라며

현장에 와보라고 하셨습니다.

 

 

매물을 보러 갔더니

부사님이 신혼부부로 보이는 커플과

함께 물건을 보러 가자고 하십니다.

 

 

집을 꼼꼼하게 둘러본 후

사장님께서 집은 어떤지 물어보셨습니다.

 

 

허씨 : 좋은데요.

신혼부부 : 좋은데요.

 

부사님 : 둘다 괜찮으면 서로 인사해

 

 

이 남자분은 집 살 사람

이 커플은 전세 구하는 사람

 

 

어차피 서로 얼굴도 봤고

물건도 마음에 든다 했으니

매매 되면 전세계약 바로 하자고~

 

 

사장님.. 일 처리 뭐에요…

 

 

아쉽게 매도자가 가격을 올리는 바람에

최종 매수까지 이어지지 못했지만

바로 동시계약까지 가능하게 하는

일잘러 사장님의 스킬 대박이었습니다.

 

 

 

사례 2. 분명히 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다른 B지역을 갔을 때 입니다.

 

 

역시 전세가 없는 지역이었기에

전세대기자가 있는지 물었고

확신에 찬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사장님 저 진짜 잔금이 어려워서

전세 무조건 같이 진행하고 싶어요.

혹시 대기자 있을까요?

 

사장님께 제 상황을 말씀드리니

정말 확신에 차 답을 주셨습니다.

 

 

안 그래도 물건 나오길 기다리는

예비 세입자가 있어요.

심지어 만기도 딱 맞네?

 

무조건이야 무조건!!

 

 

매매가는 이미 많이 내려온 물건

다만 만기가 짧았습니다.

 

 

전세 세팅만 된다면

진짜 잔금이 어려운 저에게

최선의 물건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원래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사장님께 한 번만 전화해달라고 했습니다.

 

 

만약 전세 대기자가 바로 오케이하면

이 집 매수해도 될 것 같다고 말이죠.

 

 

전화를 건 사장님이 머쓱한 표정으로

5분 후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아 분명히 물건만 나오면 한다고 했는데..

세입자들 마음이 이렇다니까~

다음달에 결정한다고 하시네

 

 

만약 확인을 안해보고

매수를 덜컥 했더라면

제가 지키기 어려운 물건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전세 대기자 여부를 확인하기 전

먼저 준비할 것이 있습니다.

 

 

투자로 고민하고 있는 단지의

호가, 실거래, 전세매물

 

그리고 주변 단지까지

선호도 순으로 보면서

일단 가격 감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목표 전세가를 세팅하는거죠!

 

더 딥하게 보셔도 좋은데요.

 

 

전세 빼기 관련 양식이지만

이 양식과 사고 흐름에 준해서

사전준비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703799

 

 

정말 이 매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리고

전세대기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리고 전세 대기자가 있다고 한다면

저는 사장님께 정중하게 부탁드려

 

 

동/층/옵션이 이런 집이 나올 수도 있는데

0억이면 전세로 들어오실 생각이 있을지

조심스럽게 여쭤볼 것 같습니다.

 

평소 사장님께 전세를 문의하신 분이라면

위의 대화가 그리 부자연스럽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전세를 찾는 의지가 강하다면

대기자분께서 바로 언제 보러 오면 되는지

시간 약속을 잡지 않을까요?

 

더불어 제가 생각한 목표 전세가에 대한

반응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예비 세입자가 확답을 주셨다 해도

아직 전세 계약을 한 것은 아니니

매매 잔금은 여유있게 빼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기에

늘 대응해야 하는 것이 투자자의 일상이니까요.

 

 

전세 대기자가 있다는 얘기에 안심하고

매수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플랜B, 플랜C를 대비하고

전세를 무조건 맞추겠다는 각오로

 

 

미리 적정 전세가를 파악하고

어느 정도 의지를 가진 전세대기자인지

꼼꼼하게 파악해 보면서

최종 매수 결정을 해보면 어떨까요?

 

 

투자는 낙관해서는 안 되고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

 

 

잔금 대비가 되면 괜찮지만

굳이 잔금까지 치룰 물건인지도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

- 한가해보이 멘토님 - 

 

 

전세 대기자가 있다는 말에 혹해

낙관적으로 생각하던 저에게

큰 가르침 주신 보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각각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월부동료분들 그리고 우리에2반 빠이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전빠~~~~~~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의

전세가 빠진다는 뜻)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인생집중
25.10.27 09:04

좋은 인사이트와 액션플랜 공유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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