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라"
최근 들어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이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말입니다.
투자 또한 그렇다는 것을 지금까지 강사님과 튜터님께 자주 들었지만,
요즘 들어 그 말이 더욱 크게 남습니다.
지방투자가 맞나 싶어 지방을 다니고,
서울 투자가 맞나 싶어 서울을 다니고,
내집 마련이 맞나 싶어 내집마련 중급반 수업을 듣고
그리고 다시 서기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앞마당 꾸준히 늘려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한다"
조금은 돌아온 길이지만,
이제서야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내가 생각한 바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2강은 "서울 동북권"에 대한 분석이 메인입니다.
다행히 제가 가진 앞마당 2개가 강의 내용에 들어 다른 강의 보다 집중이 더 잘 되고 재미도 있네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앞마당을 가졌다면 확실히 강의를 듣는데 집중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월부 초기에는 그러질 못하고 자꾸 바람따라 마음도 몸도 흔들렸어요.
지금도 흔들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젠 강의를 들으면 내가 분석한 것과 맞는 부분은 어디인지
다르게 보고 있다면 어떤 부분이 다른지 비교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아직은...부족해서 강의 내용을 소화시키는 것도 100% 되지는 않지만요.)
그러니 꾸준히 강의 들으면 앞마당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어떤 등급 이상만 투자하라는 건 없다."
강의 말미에 양파링님께서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하가 말씀하시는 건 아니지만,
직접 실천투자를 하시는 분답게
차분하고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해 주시니 좋습니다.
이번 강의는 유독 더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은 욕심이 많습니다
저도 많지요.
2억대에 사서 최고가 5억을 찍고 하락장인 지금 1억이 떨어졌다면
대부분 아쉽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냉정히 2억을 벌었다는 겁니다.
2억이라는 돈은
월급을 받아 꼬박 저축 330만원을 5년간 모아야 생기는 금액입니다.
그러니 내 상황에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실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알기만하고 끝나면 아무 소용없지요.
10년 전과 비교하면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좋은 것을 사려고,
급지 높은 것을 사려고 돈을 모으며 기다리기만 하지 말라합니다.
매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다음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고 합니다.
그러니 5급지 투자도 가능하지요.
나에게 그 정도 수준이 맞다면 할 수 있는걸 해야합니다.
"한번에 투자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한번의 투자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건 욕심입니다.
네 맞아요.
스스로 그게 가능한 투자자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투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러니 냉정하게 자신을 봐야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
멈추지 않고 투자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네,
잊지 않을께요.
공짜 세상은 없다는 걸 ~
다시 한번 느낍니다.
BM
댓글
맞아요 한번의 투자로 욕심부리려고하다가 사기당할수있는거같아요 다시한번 읽으며 느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