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부사님께 적극적으로 자주 의지 표명을 해야 한다고 하고
누구는 부사님께 너무 정보를 다 말하지 말라고 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가능한 집주인이랑은 최대한 매물 보고 얘기해 보고 싶다
한두번 매물 보고, 부사님과 라포가 좀 있으면 이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부사님께 말씀드려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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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포기안해님 안녕하세요. 부사님과의 정보공유에 대해서 고민이 있으시군요. 부사님께 적극적으로 의지를 표명하는 것도, 개인 정보를 다 오픈하지 않는 것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일단 매수하시고자 하는 생활권이나 단지의 부동산을 최대한 많이 방문해보고, 그 중에서 가장 거래와 협상에 적극적인 부동산 사장님을 찾을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부사님께 입주가능일(날짜), 목표매수가(금액), 원하는 조건(수리상태 or 동/층/향)을 말씀드리고 최대한 맞는 물건을 보여달라고 하거나 나오면 연락달라고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부사님께 정보를 모두 말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간혹 매도자와 친분이 있는 부사님들이 있기 때문에, 매수자(포기안해님)보다 매도자의 입장에서 중개하시려는 부동산이 있을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처음이시라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포기안해님의 예산으로 최선의 거래를 하기 위해 많이 만나도보시고, 이야기도 나눠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는포기안해님의 내집마련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나는포기안해님 안녕하세요~ 모든 부동산 사장님께 말씀드리기 보다는 나에게 더 협조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줄 사장님들에게만 저도 정보를 오픈하는 편입니다. 이 금액에 꼭 사고 싶고 잔금이 얼마까지 가능하니까 이 금액으로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하고 있어요. 명확하게 말씀드려야 사장님도 그거에 맞는 매물을 열심히 찾아주시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는포기안해님 적극적으로 물건을 찾아주시는 부사님께는 솔직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완전 100%로는 아니지만 상황에 맞게 저에게 유리하게 말씀드리고 꼭 사고싶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금액에 맞으면 계약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