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시장을 쫓지 말고, 가치를 봐라.”
오늘은 기다리던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었다.
주제는 ‘현재 상황과 직장인 부동산 투자 핵심, 그리고 이후의 방향’.
매번 느끼지만, 이 강의는 단순히 ‘투자 기술’을 가르치는 자리가 아니라
투자자로서의 사고방식을 다듬어주는 시간이었다.
시장보다 ‘가치와 가격’을 보라
요즘처럼 시장이 요동칠 때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지금 사야 할까?” “언제 오를까?”에 집중한다.
하지만 너나위님은 단호히 말했다.
“시장 상황을 쫓지 말고, 가치와 가격을 보고 판단하라.”
한 문장이었지만 머리를 탁 치는 느낌이었다.
누군가의 말이나 뉴스에 흔들리기보단, ‘이 물건이 지금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것.
결국 판단의 기준은 외부가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
“모든 걸 다 하려고 하지 말 것.”
이 말은 투자뿐 아니라 삶에도 적용되는 조언이었다.
나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시장의 흐름, 금리, 정책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서 효율을 높여야겠다.
리스크를 통제하고, 계획적으로 투자금을 모으는 것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다.
비교평가의 진짜 의미
단지를 비교할 때 단순히 데이터만 보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을 직접 적고, 그걸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깊게 와닿았다.
그동안 단순히 시세나 평형만 비교했다면, 이제는
“왜 이 단지를 선택했는가?”
“다른 단지와 비교했을 때 무엇이 다르게 느껴지는가?”
이런 주관적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결국 이런 기록이 쌓여야 ‘내 기준’이 생긴다.
리스크 관리와 ‘과한 취미’의 균형
“투자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임”
특히 직장인 투자자는 꾸준히 일하며 투자해야 하기에,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말이 참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나는 앞으로 ‘투자’를 ‘취미처럼 꾸준히’ 하기로 했다.
너무 몰입해서 번아웃되지 않게,
하지만 꾸준히 리듬을 유지하는 ‘과한 취미’의 자세로.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오늘 강의는 단순한 ‘투자 전략’이 아니라,
내 사고방식을 투자자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준 시간이었다.
마무리하며
강의를 들을수록 느낀다.
부자가 되는 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꾸준히 배우고 실행하는 사람이라는 걸.
오늘의 깨달음이 내일의 행동으로 이어지길,
그리고 이 기록이 미래의 나에게
“그때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발자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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