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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자모님께서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고, 강의를 들으면 열정의 에너지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힘이나는 강의 입니다.
자모님의 강의 후기와는 동 떨어지는 얘기일 수 있지만 지금 느꼈던 감정을 잊지 않고 싶어서 강의 후기로 남깁니다.
이번에 “올해 연말 전에 꼭 1호기 투자”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투자 후보 물건을 탐색하면서 나태해지지 않고 동력을 얻기 위해서 지투기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임장지인 대구 임장을 하면서도 내가 지금 대구 임장을 하고 있어도 되는건가?
부산 강의를 들으면서 부산으로 가야하나? 부산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나? 온갖 생각이 떠올라서 집중이 되지 않는 몇 주 였습니다.
그렇게 몇 주 동안 마음이 이리 저리 흔들리면서, 왜 내가 중심을 잡지 못할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국은 저의 실력이 였습니다.
저의 장점은 실행력이라 최고의 배움은 도전하고 직접 해보는거다!라고만 믿고 저는 마음만 먹으면 금방 투자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나 진짜 열심히 했어! 이번엔 나의 최선이야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완성했으니까, 이번에는 가형에서 나형으로 완성했으니까 만족 하면서 나의 목표와 맞지 않는 행동을 했던 것 입니다.
결론은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고 적당히 하면서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내 현실을 직시하고 내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실력을 쌓는것 밖에 없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내 현재 투자금으로는 약점이 있는 물건을 찾아서 투자를 해야 하는데 실력이 없어서 사실은 겁이 났던 거고, 다른데 알아볼까? 하고 자모님이 강의에서 말씀 하셨던 하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곳만 찾게 되는 상황이 딱 저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제대로 각정하고 너무 올해 연말까지 1호기를 만들어야겠다는 강박을 갖지말고 새마음 새뜻으로 내가 부족한 임장보고서를 열과 성을 다해서 완성해 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한 주간을 보내서 그런지 자모님의 진심이 담긴 얘기가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오셨을 텐데, 그 상황속에서도 이렇게 배움과 열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모님의 강의가 항상 저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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