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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자기관리론(데일카네기)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10.21.~10.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이완 #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생활고를 겪기도 하였으나 남들 앞에서 이야기하길 좋아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그때 당시 전무하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화법, 대중연설을 가르쳤고, 추후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 업적을 남겼다. 이 책은 주로 ‘걱정’에 대한 마인드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평생동안 해온 걱정이라는 것을 다루는 법을 통해 목표에 다가가고 행복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26p) 당연히 내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세심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걱정해서는 안 된다.
(37p) 어제는 꿈일 뿐이요, 내일은 환상에 불과하나 오늘을 잘 살면 어제는 행복한 꿈이 되고 내일은 희망찬 환상이 된다. 그러니 오늘을 잘 살피라. 이것이 새벽에 바치는 인사.
(42p)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49p)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1.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하라. 2.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3.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151p) 그 누구도 당신이나 나를 화나게 하거나 모욕감을 느끼게 만들 수 는 없다. 우리가 화를 내지 않고 모욕감을 느끼지 않으면 그만이다.
(189p)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지만, 화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하다.
(207p)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쓰지 말고, 오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이라. 예수가 하루에 한센병 환자 열 명을 고쳤지만, 그중에 단 한 명만 감사하다고 인사했음을 기억하라. 우리가 예수보다 더 감사를 받아야 할 이유라도 있는가.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기 위해 베푸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435p) 불가피한 일을 행복하게 체념하면서 살아간다. 그들의 인생관은 아무리 많은 진정제를 투여해도 달랠 수 없는 정신적인 문제를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해준다.
(450p) 걱정하는 데 쓰는 에너지의 절반이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쏟을 수 있다면, 걱정거리가 사라질 거야. 걱정이란 후천적으로 학습된 나쁜 습관에 지나지 않거든. 1.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라. 2.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라. 3.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건설적인 일을 하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지만, 화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하다는 구절이 와닿았다. 요즘 들어 스트레스가 많은지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가 많아진 것이 스스로 느껴진다. 화가 나더라도 화를 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고, 최고의 복수는 그 사람에게 단 1분도 내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것임을 항상 기억해야겠다. 화를 내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다른 이의 잘못만 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싸움의 원인에는 나의 잘못이 1%라도 있음을 깨닫곤 한다. 화를 내지 않고 나의 의사와 감정을 차분히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20살 초반에 이 책을 매우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번에 다시 이 책을 읽게 됐을 때 10여년 전 그때와 얼마나 다르게 읽힐지 궁금했다. 책을 읽고나서 든 생각은 이 책이 이렇게 ‘걱정’에 초점을 맞춘 책이었던가라는 것이다. 그때 당시 내가 걱정이 많은 때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이 책을 몹시 감명깊게 읽었다니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인 칼리다스의 새벽에 바치는 인사라는 시를 이 책에서 처음 봤었는데, 오늘을 충실히 살라는 시의 메시지는 지난 10여년간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구절이었다.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때에도 가끔 생각나 나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삶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에, 오늘을 충실히 살아야 함은 언제나 진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다행히,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문득 걱정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땐 걱정의 원인이 뭔지,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만 앉아서 걱정만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인을 알았으면 행동을 해야 걱정이 없어진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 걱정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것,, 즉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그저 해결해야할 문제에 불과하다. 걱정을 하지 않고 해결하거나,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면 깔끔히 잊는 것은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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