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7기 62조 오튼튼]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임장지에 대한 분석

강의 시작 전부터 동북권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임장을 다녀왔던 동대문과 현재 임장하고 있는 성동이 모두 내용에 있었다. 확실히 다녀온 지역은 생활권 구분이나 특징에 대해서 머릿속에 잘 그려졌다.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지를 다시 떠올려볼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고, 아직 가보지 못한 성북은 얼른 다녀와보고 싶어졌다. 투자가능한 단지와 대장 단지를 같이 보면서 지도 상으로는 알 수 없는 특징들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임장을 하면서 어떤 점들을 봐야하는지 되짚어볼 수 있었다.

2.투자금,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해가는 것

투자의 적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 맞고 투자금액에 들어오는 물건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투자의 적기를 기다리고 조금 더 완벽한 투자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예시를 통해 보니까 서울 4급지라고 안좋은 투자가 아니라는 것, 상황과 투자금에 맞는 투자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와닿았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투자금액대별 가장 좋은 물건 고르기

투자금을 1억대부터 2억대와 같이 기준을 정하고 매수 가능한 단지를 목록으로 나열한 방법을 임장보고서에 적용하려 한다.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를 고르는 비교평가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았다. 그리고 가격대를 보면서 현대 이 정도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단지를 지도로 같이 보면서 살펴보니 가격에 대한 감을 좀 더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2.절대적인 금액을 제한두지 않기

투자금이 적다고 절대적인 매매가도 낮게 설정하면 안되고, 적용범위를 넓혀서 볼 수 있도록 경계를 해제해야겠다고 느꼈다. 투자금액은 같은데, 더 좋은 지역의 단지가 저평가되어 가격이 섞인 상황을 실제로 살펴보니 더 와닿았다. 투자금은 거의 동일한데 매매가가 2억 이상도 차이나는 상황을 보니, 스스로 투자가능지역 범위를 제한해서 보면 기회를 놓치는 일이 생길 수 있겠다. 나도 특정 지역은 매매가가 높을 것이니까 대충 보거나 그냥 넘어가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같은 투자금으로 더 상급지, 선호단지를 놓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범위를 넓혀 살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