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바결]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독서후기

16시간 전

 

⭐️책 제목 :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저자 및 출판사 : 지이 / 마인드 빌딩

⭐️읽은 날짜 : 25.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의지력 #생활패턴 #습관

 

 

내용 및 줄거리

‘의지가 약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으름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로 바라보고 습관보다 쉬운 행동 설계와 환경 변화의 힘을

알려준다. 쉽게 설명되어 있어 하나씩 적용해보기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01.오늘 내가 게으른 이유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의지력’

  • 의지력 : 본인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힘

각종 불필요한 충동을 절제하는 힘, 하기 싫어도 앞에 놓인 일을 시작하는 힘, 스스로 세운 규칙을 지키는 힘 등을 포함한 총체적인 능력

당장 의지력을 끌어낼 수 없다면, 그냥 내가 절실하지 않을 뿐이라고 자책했다. 나를 움직이게 할 동기만 내 안에서 찾으면, 혹은 외부적으로 어떤 계기가 찾아온다면, 버튼을 누르자마자 컴퓨터가 켜지듯 의지력이 단숨에 샘솟고 한순간에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았다.

의지력은 '꾸준히 키워나가는 종류의 힘' 마음만 먹으면 바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주변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들과 비교하며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의지력이 꾸준히 키워나가는 체력, 당연히 처음엔 잘 못할 수밖에 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면 자기 비하를 멈추고 문제 해결을 위해 좀 더 실용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수십년 간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

  •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위해 당장의 충동을 참고 절제하는 법을 훈련
  • 힘든 일을 마친 뒤 찾아오는 성취감을 여러 번 가졌기에 내적 동기 충분
  •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

 

[게으른 사람은?]

  • 당장 하고 싶은 걸 하느라 할 일을 미루기
  • 대부분의 일을 미룰 때까지 미루다가 마감일에 꾸역꾸역 몰아서 함 → 싫다라는 생각
  • 힘든 일은 대출 때우는 식으로 처리 → 업무를 끝내도 성취감도 없고 일의 재미도 없음

 

→ 게으르게 살아온 그 동안의 시간들을 만회하기 위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노력하기

 

 

 

02.깨어난 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생활 패턴 바꾸기

 

오랜 기간 게으르고 무기력하게 지내왔을 경우, 삶의 여러 부분이 동시에 어긋나 있을 확률이 높다. 전반적인 에너지가 부족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방은 늘 어수선하고, 어떤 일에 대해서도 동기부여가 안 생기는 등 총체적 난국

먼저 고쳐야 하는 것은 ‘생활패턴’

하루를 아침/낮/저녁/밤으로 나눠 잘 관리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하루를 살 수 있다.

 

[1구간 : 아침]

  • 알람시계 활용하기
  • 스마트폰 멀리 두고 자기
  • 기상 시간 전까지 스마트폰 잠가두기

‘이불 개기’는 아침을 시작하는 기분과 자신감이 달라지고 작은 행위가 또 다른 일들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첫 번째 도미노 역할 → 이불 개기처럼 쉽고 긍정적인 생산적인 일로 하루를 시작하기

 

[2구간 : 낮]

낮잠은 ‘낮 2시’에 일어날 수 있으면 자고 아니라면 저녁에 자기

알람을 듣고 딱 일어나는 유형 / 피곤하다며 어영부영 알람 끄고 잘 때까지 자는 유형에 따라 낮잠을 결정

집에 있으면서 의지만으로 낮잠을 참는 것은 불가능! 바깥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참여한다.

 

[3구간 : 저녁]

‘쉬는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정리 끝내기

  • 15분 타이머 : 가방 비우기, 옷 갈아입기, 대충 씻기
  • 할 일이 남았다면 눕지 않기 : 누우면 절대 안 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누우면 안 된다!

 

[4구간 : 밤]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새벽 1시 전에 취침

오늘 세운 계획은 무조건 밤 12시 전까지 끝내기(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제외)

  • 자정 이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사용금지
  • 스마트폰은 아주 멀리 두고 자기
  • 잠들기 전에 잠가두기

 

 

03.고정 일과를 만들어야 움직인다

 

계획이 없으면 다음에 뭘 할지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고,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느라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다. 하지만 완전히 계획된 하루는 그 순간에 집중할 자유를 준다. 다음에 뭘 할지 생각하는 대신 그 일을 어떻게 할지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계획짜기]

계획은 적어야 계획이다! 적지 않은 계획은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잡다한 생각

계획을 적고 피드백하면, 이루면 이루는 대로 성취감이 들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개선점이 보인다.

계획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할 일을 적고 → 수행하고 → 체크하는 패턴이 반복되어야 한다.

게으르머들은 아직 습관이 안 들었기 때문에 먼슬리와 오늘 할일 목록이면 충분하다.

  • 한 번에 하루치 계획만 짠다. 전날 저녁이나 당일 아침에 하루 계획 → 하루 계획도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하루계획을 80% 이상 꾸준히 달성하는 정도의 의지력과 성실성을 얻은 후 주간 계획으로 넘어가도 충분하다.
  • 처음엔 작고 쉬운 것 부터, 드문 빈도로 차차 적응하기
  • 잘하면 칭찬과 상을 듬뿍 줘 성취의 기쁨 느끼기
  • 당장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작고 가벼운 목표'
  • 작지만 장기적인 목표 설정하기

주기적인 목표를 실행하며 자신의 생활을 최적화 하다보면, 결국 같은 일과는 일정한 시간대에 실하게 될 확률이 높다. 고정된 일관느 24시간을 나눠주는 구획이 되고, 다른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신호 역할 을 한다.

→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04. 사람은 쉬운일을 계속 한다

 

어렵고 귀찮지만 해야하는 일은 하기 쉬울 정도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만큼 잘게 쪼개야 한다.

→ 그 일에 대해 싫은 마음이 안생기게 하는 것

쉬워 보이면 미루지 않는다. 한번에 부담 없는 분량만 하는 대신, 기간을 부지런너들보다 길게 잡는다.

‘일단, 대충, 조금이라도’

미루는 시간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할 일을 바로 해치우는 습관을 들일 수 잇고, 업무를 쪼갬으로써 작은 일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지금 하는 일 하나 하나가 큰 일을 해내는 연습이 된다.

  • 많은 양의 일을 대충하는 대신 적은 양의 일이라도 한번에 하나씩 처리하는 습관 만들기

사소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에도 집중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 뽀모도로로 집중하기 연습(집중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

 

 

 

05. 변화는 옷 세 바구니르 버리면서 시작됐다.

 

지저분하고 어수선한 환경은 처음엔 게으름의 결과물이었지만 때로운 새로운 게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무조건 물건 줄이기 : 물건을 관리하고 찾고 정리하는데 드는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한다면 우리의 목표를 이뤄가는데 그 에너지를 쓸 수 있다.

 

[필요한 물건만 남기기 위한 6가지 팁]

  • 옷부터 정리
  • 버릴 때 창의성 발휘 금지
  • 서랍을 줄이기
  • 절대적인 양은 중요하지 않음
  • 불필요한 물건은 되도록 팔거나 나누기
  •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것은 낭비가 아니다.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 팁]

  • 바구니를 준비하고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15분을 정리의 시간으로 만들기
  • 물건 줄이기
  • 더러움의 시작 포인트를 찾기 → 그 부분을 치우는 일을 고정일과로 만들고 일정 시간에 알람을 맞춰 그 부분을 치운다.

 

 

06. 아주 오래된 감정습관 바꾸기

 

중간에 실패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몸에 밴 게으름을 떨쳐내고자 변화를 선택했다는 자체이다.

게으르고 부지런함은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라 몸과 습관의 문제 → 그냥 하는게 중요!!

게으름에서 정말 탈출하고 싶다면, 뿌리 박힌 자기비하라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끊어내야한다. 자기비하는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20대, 앞 부분부터 공감하면서 읽었다. 게으른 사람들은 다 똑같은가보다ㅎㅎ

나와 비슷한 ‘평범한’ 저자가 쓰고 본인을 바꿔나갔기 때문에 더 친근하게 다가 오는 것 책이었다.

내용들은 많이 듣고 알고 있던 것 들인데 책의 제목처럼 ‘게으름 탈출법’에 초점이 맞춰있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바로 적용 해볼 수 있는 점 들을 위주로 게으름 탈출하는 법을 알려준다.

나무가 크게 자라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하듯 큰 일을 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생활패턴과 행동들을 바꿔나가는게 먼저겠구나 싶었고 그걸 몰랐던 내가 초반에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라는 속담처럼 이미 잘하는 부지러너들을 보며 비교하고 자책하고 따라가려고 무리하다 슬럼프도 오고 했던 시간들이 생각났다.

 

이 책에서 지금 나한테 필요한 부분은 

  • 루틴 만들기
  • 뽀모도로 사용하기
  • 주변 정리하기
  • 자기비하 금지

 

11월은 시세, 앞마당보기 루틴(반톡방에 공유하기)

임보쓸 때 쉼없이 집중하다 어느순간 풀어지면 다시 집중력을 되찾기가 쉽지 않은데 55분 / 5분 으로 집중 시간과 쉬는 시간으로 나눠서 해봐야겠다.

지금도 어수순한 책상과 방… 이 부분은 다른 할일이 많다는 이유로 자꾸 미루게 되는데 이게 새로운 게으름을 나을 수 있다고 하니 매일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쉽지 않음)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남들과 비교하고 있는데 동료분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갈길을 가기, 10월 보다 완성도 높은 임보 작성(결론 부분)하고 앞마당끼리 많이 비교해보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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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사린
15시간 전

바결님은 1시에 취침안하시잖아여.... 그래도 다른건 지키실테니까 화이팅입니다! 저도 게으름을 더 줄이는 11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당

빌리89
13시간 전

게으른사람….반성합니다…..!!ㅎㅎㅎㅎ 좋은 책 후기 나눠주셔 감사합니다 바결님~!ㅎㅎ

윤이서
7시간 전

오... 오오! 제목부터 넘 뼈때리네요!ㅋㅋㅋ 하필 밀리에 있다....~? 후기 감사합니다 바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