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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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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워런버핏은 어릴때 큰돈을 벌고싶다는 꿈이 생겼고, 그러기 위해서는 남에게 지시받으면서 일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일해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어릴때 누구나 그런 꿈을 꾸고는 하지만 그런 꿈을 이뤄내기 위해서 실행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버핏은 금융관련 책을 섭렵했고 책을 읽는대서 끝나는게 아니라 거기서 배운대로 작은사업(장사, 신문배달), 주식투자를 하면서 돈버는 경험을 했다.
아주 일찍 자본주의에 눈을 뜬 버핏, 스노우볼(복리)의 중요성은 알고있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20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p22 누군가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입밖에 내는 것이 적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더 적다.
버핏의 말처럼 성공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결국 스스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일찍부터 스스로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스스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집중(생각정리), 소통(말하기, 글쓰기)이 중요하다.
p84 정말 중요한 것은 ‘열의’이며 무엇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는 일솜씨야 말로 성공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버핏에게 다시금 알려주었다.
p67 버핏에게 필요한 것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가 아니라, 눈앞의 종목에 집중하고 꼼꼼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이 있어야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여겼다.
p78 “쓰고 말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하는 능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지요”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담배꽁초투자에서 성장주 투자로 변화한 시기,
버핏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특히나 성과를 낸 방법)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변화를 거부하면 기회를 놓치거나, 손실을 입을 수 있다.
그래서 성공을 거둔 기업,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며 그래서 더큰 성공을 얻기 어려워진다.
p125 그저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2025년 서울수도권 투자를 할수있다면 우선으로 해야하는 이유와도 연결되지않을까?)
p151 리스크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를때 발생합니다.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돈, 지위, 명예를 모두 얻은 시기 (세계 최고의 투자자 & 오마하의 현인)
이 시기에 오기까지 가장 중요한 건 절대 망하지 않기. 그러기 위해서는 ‘가치는 판단하는 실력'과 ‘자기 능력 범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p214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p215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럽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p285 우리는 매일 8시간에서 10시간 가까이 읽고 또 생각했습니다.
세계의 금융 기관이 공포에 떨때 버핏은 월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읽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자세야말로 위기가 닥쳤을 때도 침착하게 기회를 잡는 비결이 아닐까
제5장 버핏의 71세이후
2000년대이후 미국 이외 나라에 투자하면서 투자범위를 넓혔고,
모두가 공포에 떨때 용기를 내고, 모두가 달려들때는 리스크를 대비해야한다는 것을 코로나 시기에 몸소 보여주었다.
p299 지금 가격에 이 회사를 매수하는 이유엗 대해 짧은 논문을 쓰지 못한다면, 100주도 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p302 미래를 완벽하게 예상하지 못하는 한 완벽한 로드맵을 그리기란 어렵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 새로운 조류 등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눈앞에 찾아온 기회를 유연하게 잡아채는 지혜다
p343 저는 1년에 50주 정도를 생각하는데 씁니다. 일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2주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깨]
이 책에서는 버핏이 정말 오랜기간동안 투자판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왔는지가 잘나와있다.
꾸준히 오래해야한다. 절대 잃지않아야한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많이 들어왔기에 익숙했는데,
오히려 꾸준히 오래하기 위해서는 정말 잘해야된다는 것,
잘하기 위해서는 ‘집중(생각)'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는 잘못했어도 ㅎㅎ 시키는건 곧잘했던 착한 학생이었던 나는
투자생활을 하면서도 시키는대로 잘따라서 해왔고
운이좋게도 작고 큰 성공경험들을 만났고
그래서 그 결과들을 보며 안도하고 잘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것같다.
그런데 이제 8%취득세를 내야하는 상황.
다주택자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공부하듯이 과제하듯이 해나가는게 아니라.
어떤 투자를 할것인지
왜 그 투자를 하는지
그 결과를 스스로 감당할수있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수있어야한다는 걸 느꼈다.
[적]
지금 상황에서 가장 많이 와닿었던 내용이 ‘집중력’
에이스반 첫달을 보내면서 느낀점은
하던대로 하면 안된다.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는걸로는 더이상 좋은 아웃풋을 낼수없다.
현실적으로 더 앉아있는 시간(깨어있는 시간)을 늘릴수도없다…
이제는 왜해야하는지, 어떻게할것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생각이 정리되면 빠르게 실행해야한다.
특히 임보, 글쓰기 2가지는
목적과 구조를 먼저 잡고
앉아서 쓰는시간은 줄여나가자.
일단 해보고 모르면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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