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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히말라야달리] 📕 독서 후기 -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25.10.31

 

📕 독서후기 - 보도섀퍼 이기는 습관
 

  • 저자 및 출판사 : 보도섀퍼 / 토네이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 : 8점

 

 

✅ 책 소개

 

보도 섀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멘탈 코치다. 《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멘탈의 연금술》 등 지금껏 그가 출간한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강연가이자 작가인 그의 주변은 늘 슈퍼 리치, 글로벌 CEO, 유명 셀럽들로 북적인다. 동시에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그에게서 조언과 영감을 얻고자 문전성시를 이룬다. 보도 섀퍼는 생각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쓰겠다고. 이것이 곧 이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의 탄생 배경이다.

보도 섀퍼는 이 책에서 최악의 조건을 딛고 일어나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들려준다. 평범한 삶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로 우뚝 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가 이 책에서 ‘위너(winner)’라고 불렀던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가 가능했을까? 무엇보다 그들은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너들은 남다른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것이다. 아울러 위너들은 세상과 타인이 규정해놓은 삶의 규범들을 거부할 줄 알았다. 이를 통해 언제나 삶의 최전위에 자기 자신을 놓을 줄 알았다. 보도 섀퍼는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기어이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위너는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천재가 아니다. 위너는 포기를 모르는 바보다.”

 

 

✅ 기억에 남는 문장들

 

  • (p6) 
    내가 나의 유일한 코치라면, 지금 나에게 무엇이라고 조언할 것인가?
     
  • (p19) 
    “중요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것은, 그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 (p20) 
    위너들은 당신의 목표가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위에 있다고 상상해볼 것을 주문한다. 목표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면, 목표는 계속 당신에게서 멀어져간다. 결정을 미루고 망설이는동안 당신의 목표는 당신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사라지고 만다. 중요한 목표가 생겼다면 즉시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야 한다.

 

  • (p31)
    인간의 삶도 개구리와 마찬가지다. 삶에서 많은 일은 천천히 전개된다. 당신이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갑자기 6만 달러의 빚이 생겼다면? 당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위기를 탈출할 궁리를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 80센트, 내일 1달러 등과 같은 식으로 빚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간다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삶에서 모든 일은 ‘합산’으로 나타난다.

 

  • (p40)
    하루하루 힘겹고 지칠 때는 다음의 질문을 떠올려보라. ’5년 후에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무엇이 남아 있을까?’ 답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다. 5년 후에도 여전히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일찌감치 무너졌을 것이다.
     
  • (51)
    성공하는 사람들이 왜 자신의 성공을 행운으로 돌리는지 아는가? 겸손해서가 아니다. 정말 운이 따랐기 때문이다. 실패를 수없이 거듭하다 보니, 종종 실패하지 않는 운을 얻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면, 실패다.
     
  • (p54)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경청한다. 그들의 인터뷰, 동영상, 강연 등을 통해 최대한 실패담을 수집한다. 타인의 실패담은 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데 큰 힘이 되어준다.
     
  • (p59) 성공의 6가지 방해물 
    ”그릇이 큰 사람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오만함이다. 오만한 사람은 질문보다 답변을 좋아한다. 늘 앞에 나서서 자신을 과시한다. ”사람은 누구나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기보다는 아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한다. 성장하는 사람은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고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 (66p)
    우리는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다만 실천하지 않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른바 ‘폭포증후군’을 겪는다. 그들은 나아갈 방향도 정하지 않은 채 인생이라는 강물을 따라 흘러갈뿐이다. 무력감을 생생하게 느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 날 바로 몇 미터 앞에 거대한 폭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뒤늦게 깜짝 놀라 정신을 차리지만 굉음에 묻힌 채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성공한다는 것은 ‘좀 더 일찍 행동한다’는 뜻이다. 일찍 행동할수록 더 쉽게 자신이 원하는 곳에 안착할 수 있다. 잔잔한 물속을 첨벙거리면 안전하고 편안하다. 하지만 인생은 잔잔하고 안전한 수영장이 아니다. 폭포와 협곡으로 이루어진 대항해의 여정이다.
     
  • (p103)
    실력이 기본 엔진이다. 태도는 그 엔진을 돌리는 힘이다.
     
  • (p104)
    좋은 태도는 영원히 남는다. 좋은 태도는 좋은 속도를 만든다. 그리고 좋은 태도는 영원히 남는다. 처음에 좋은 태도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면, 그 각인 효과가 웬만해서는 사라지지 않는다. 설령 종종 좋지않은 태도를 나타내는 실수를 하더라도, 그 실수가 훨씬 너그럽게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좋은 태도’를 사람들의 마음에 경쟁자들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심어놓는 것이다. 명심하라, 성공의 팔 할은 ‘태도’다.

 

  • (p167)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속 호박처럼 된다네. 목표에 삶을 맞춰야 한다네. 
    1달러를 열망하면 삶은 정확히 1달러만 주지.

 

  • (p175)
    쓰디쓴 쓸개즙이 가득 담긴 항아리보다 달콤한 꿀 한 방울에 더 많은 벌들이 모여들게 마련이다. 우리는 타인을 설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타인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포용의 대상이다. 설득의 목표는 마음을 여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 (p176)
    그가 없는 자리에서는 그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라. 긍정적인 이야깃거리가 없으면 아무 말도 하지 마라.
     
  • (p179)
    상대가 내게 호감을 느낄 기회를 주어라. 자기자랑을 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겸손하라. 적을 만들고 싶지 않으면 남보다 높은 패를 내놓고,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남보다 낮은 패를 내놓아라.

 

  • (p194)
    여인이 간디에게 물었다. ”석 달 전에도 이렇게 말씀해주셨으면, 유명한 분의 말이라 아이가 곧바로 따랏을 텐데요, 왜 석 달 후에 오라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간디가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준비 기간이 필요했어요. 확신을 갖기 위해 석 달 동안 우선 나부터 설탕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몸이 몰라보게 좋아지더군요.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당신의 아들에게도 나와 똑같은 시도를 해보라고 신뢰할 만한 권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말을 실천하는 사람은, 설득력이 훨씬 커진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행동이 내는 목소리가 너무 커서, 그 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는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그릇이 큰 사람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오만함이다. 오만한 사람은 질문보다 답변을 좋아한다. 늘 앞에 나서서 자신을 과시한다. ”사람은 누구나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기보다는 아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한다. 성장하는 사람은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고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 상대가 내게 호감을 느낄 기회를 주어라. 자기자랑을 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겸손하라. 적을 만들고 싶지 않으면 남보다 높은 패를 내놓고,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남보다 낮은 패를 내놓아라.

    → 이 글을 읽으며 진정한 성장과 인간관계의 본질은 ‘겸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우리는 종종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에 자신을 과시하지만, 그 순간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게 되는 것 같다. 오만함은 배움의 기회를 잃게 만들고, 겸손은 세상으로부터 배우는 문을 열어준다. 질문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또한, 관계에서도 완벽한 모습보다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더 큰 신뢰를 줄 때가 많다. 약점을 드러내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진심으로 연결되는 시작점이다. “남보다 낮은 패를 내놓아라”는 말은, 결국 이기는 것보다 함께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느껴졌다. 월부를 하면서, 조모임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조장이나 운영진을 하며 타인을 함께 이끌고 앞서있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때 이러한 마음가짐을 기억하고 싶다. 타인의 마음을 열기 위해 조장을 하면서 먼저 이런 비슷한 방법으로 다가가는 태도를 가진 동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동료의 말도 많이 생각났다. 세상을 넓게 보려면 마음을 낮춰야 하고, 그릇이 크려면 먼저 자신을 비워야 한다. 겸손한 태도 속에 진짜 강함이 있고, 배움과 관계의 깊이도 그 안에서 자라는 것 같다. 결국 큰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를 아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댓글


로건파파
25.10.31 22:32

이번달 독서 안한 저...반성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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