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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 / 최민준
저자 및 출판사 : 최민준 / 포레스트북스
읽은 날짜 : 2025년 10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훈육 #공감육아 #부모성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9점
저자 및 도서 소개
최민준 저자는 ‘아들 성장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아들의 심리, 발달, 감정 구조를 이해하는 실질적인 육아 방식을 제시하는 작가다.
아들코칭 백과 는 단순한 육아 기술서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감정도 다스리며
건강한 관계 속에서 아들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훈육의 본질은 무서움이 아닌 ‘지독한 일관성’에 있다고 강조한다.“여러 번 반복해서 얘기할 때, 아이들은 ‘엄마가 무섭다’가 아니라 ‘지독하다’고 느낍니다. 잊지 마세요. 훈육은 무섭게가 아니라 지독하게.”
또한 아들은 장난을 통해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기도 한다며,
"장난에 지나치게 반응하지 않으면서 제지하기는 아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행동 양식입니다.”
라고 말한다.
결국 이 책은 ‘감정적인 반응을 줄이고, 단호하되 따뜻한 일관성으로 아이를 대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나는 육아서를 읽는 이유가 단순히 ‘양육 팁’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를 돌아보고 수정하기 위해서다.
힘들다는 이유로 훈육을 포기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결국 아이에게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 일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깨달았다.
노력도 하지 않고 아이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는 건 정말 바보 같은 부모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지 않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아이의 감정과 특성을 존중하면서도 규칙은 단호하게 알려주는 것,
그리고 공격하지 않고 가르치는 태도가 좋은 부모의 시작이라는 걸 배웠다.
‘무섭게’보다 ‘지독하게’, ‘지적’보다 ‘이해’로 접근하는 것이
진정한 훈육이라는 저자의 말이 깊이 와닿았다.
나는 앞으로도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아이에게 신뢰받는 부모, 그리고 “좋은 부모”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인생을 열심히 살 듯 아이에 대한 책임을 열심히 이뤄내고 싶다. 내가 후회가 없도록 내가 건강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