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회사 선배로 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유디야, 이게 팟캐스트라는 건데 라디오같은 거야. 되게 재미잇어.
너 에어팟 꽂고 돌아다닐 때 노래 듣지 말고 여기 잇는 에피소드 하나씩 들어봐.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팟캐스트야"
이 때부터 저의 인생은 송두리째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유디입니다.
부와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안타깝게도 이 말은 사실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유있는 사람의 자녀들은 계속 여유있게 살고
가난한 사람의 자녀들은 계속 가난하게 살 확률도 높습니다.
출발지점이 다르니까 당연한 것 아니냐고요?
그럿도 맞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ㄴ다.
바로 ‘태도’ 입니다.
부자는 자녀에게 부자의 태도를
빈자는 빈자의 태도를 물려줍니다.
이는 바궈 말하면
‘태도’를 바구면 선천적 부의 격차를 극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난을 원동력 삼아 자수성가를 이뤄낸
수많은 부자들이 이를 증명하죠.
그렇다면 어떤 태도가 가난한 태도이며
이걸 어떠헥 바꿔야 할까요?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째, 대가를 치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물건을 사려면 위리는 그에 맞는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집을 사려면 세금과 대출 이자를 내야하고
놀이동산에 가려면 입장권을
유가를 가면 숙소비, 식비를 당연히 지불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을 원할수록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런데, 물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부자 되는 것’에는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리스크를 견디는 인내심,
대중들고 반대로 행동하는 용기,
그 괒에서 느끼는 공포,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절제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리스크와 공포, 인내를 싫어합니다.
‘언젠가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품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제대로 공부할 수고를 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 말에 의존한 채 섣부른 결정을 합니다.
부자는 더 나은 삶과 부를 위한 과정에서 기꺼이 수수료를 내는 반면
가난한 사람은 수수료를 내기 싫어 아무것도 책임지려 하지 않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지불해보세요.
그 대가보다 훨씬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둘째, 다른 길을 가고 잇는 사람들의 눈치를 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투자의 원칙이 업습니다.
그러니 귀가 얇아 다른 사람들의 말에 끌려다닙니다.
물론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의 말’을 듣느냐 입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주식이 57,90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비싼 걸까요? 싼 걸까요?
저는 싸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조금 오르긴 했어도 10년 후를 보면
반도체 산업의 발전으로인해 더 우상향 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말에는 모습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10년을 보면 싸다는 말이거든요
매일 단타를 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요?
10년 후는 중요하지 않고, 당장 오늘 떨어질 것 같으면 비싼겁니다.
장기투자자와 트레이더는 서로 와전히 다른 길을 하고 있는 겁니다.
나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의 말에 휘둘리면
절대 투ㅏㅈ로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부자들은 본인이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내 길에 도우미 되는 정보들마 ㄴ취사 선택하며 확신을 키워갑니다.
유튜브에 ‘기술적 반드이 나온다’,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다’라는 말을 웃으며 넘어갑니다.
10년 뒤에 3배 오를 것을 생각하고 샀기 때문에
지금 가격이 4% 내리던 말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상공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서
욜로족의 길을 따라 과소비하며 절제하지 않는다면 절대 목표를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가고 있으신가요?
그 길을 명확하게 판단하시고 걸음을 시작하셨으면 좋게씃ㅂ니다.
만약 회사에서 ‘알고 보니 부자였네?’ 라는 말을 듣는 일반인 투자 고수가 되고 싶으시다면
저와 같은 길을 걸어보시죠! :)
일단 삼성전자가 57,900원 이였을 때 샀어야 하는데 라는 아쉬움을 시작으로 내가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데
부자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는지 돌아보게 되는 칼럼이었다. 이번 규제를 통해서 나의 멘탈이 얼마나 약한지
확인할 수 있었고, 나만의 투자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투자 기준을 점검하였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또한 내가 바라는 만큼의 대가를 치르고 있나 생각을 해 봤을 때 그렇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비전보드에 작성한 최종 목표금액 뿐만 아니라 노후준비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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