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ㅇㅇ이 있습니다 [김작심]

안녕하세요

동료들과 함께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작심 입니다 :)

지방투자기'세'반 답게

여기저기서 들리는 투자소식

👍👍👍

매수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혹시

함께 하는 동료의 투자를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한편으로는

투자처가 보이지 않아 막막하고

쌀쌀 맞은 부사님께 상처 받고

스스로에게 답답함을 느끼며

괜히 조급해지지는 않으신가요?

임장하면서 우연히 본

소나무 팻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 꽃은 6월에 개화하며,

열매는 11월에 결실하고 노란빛이다. "

🌱

팻말을 읽는 순간,

매일 허덕이며 임장보고서를 쓰고

해 뜨기 전부터 해가 진 뒤까지 다니는

이 시간들이 허투로 느껴졌던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그리고 더욱 단단해졌어요.

지금 이 시간이,

사실은 내 안에 열매를 피우기 위해

물을 주고 햇빛을 비추는 과정이구나 하며

위로처럼 다가왔습니다.

손톱보다 작은 씨앗 안에도

이미 열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그 씨앗이 존재합니다.

다만, 각자의 계절이 다를 뿐이고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알아준다면

아직 싹이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일 겁니다.

비록 규제가 있다 하더라도

기회는 언제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장 안에서

좋은 배움과 가르침 속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걸어간다면

반드시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투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인턴튜터님의 응원 감사합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