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조금 오래된 빌라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비가 조금씩 새길래 곰팡이 제거하고 곰팡이 방지제를 벽지에 다 발라두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비가 정말 많이 왔잖아요?
화장실 문 위에 누수가 너무 심해서 결국엔 이렇게 곰팡이가 생겼어요ㅜㅜ 침실이 바로 외벽이라 침실쪽 천장도 저렇게 얼룩이 생기구요..
집주인 말로는 옥상에 방수가 안 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방수 페인트 새로 칠 할 거라 그래 놓고서는 저 이사 날짜 얼마 안 남았다고 그냥 살라고 하네요.. 몇달은 더 살아야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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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빛님 우선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ㅠㅠ 빌라다 보니 외벽도 얇고 여러 누수 문제가 겹치는 것 같네요. 우선 말씀하신 것처럼 방지제를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생기는 것을 보니, 집주인 대처에 참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에게 다시금 연락드려서 만기가 별로 안남았다고 해도 다음 세입자를 구해야하니 집의 상태가 괜찮아야 할 테고, 어차피 수리를 해야되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해달라고 요청을 드려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 세입자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수리를 빠르게 하는게 집주인 입장에서도 좋을것 같은데 참고 살라고 대응하신게 참 아쉽네요 ㅜㅜ 대흙님 댓글 처럼 집주인께 말씀드려볼것 같아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빛님. 집에 누수로 곰팡이가 생겼는데 주인분 반응에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곰팡이가 침실에가지 생겼다니, 윗분 말씀처럼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하니 빨리 수리해야하지 않는지 말씀드리면서 몇개월동안 곰팡이가 점점 퍼질텐데 그동안 계속 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된다고 말씀드리면서 수리 요청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미관상 좋지 않지만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서 더 걱정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