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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법륜 스님의 행복, 법륜
저자 및 출판사 : 법륜, 나무의마음
읽은 날짜 : 2025.10.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메마른 세상에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수행자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사상가다. 특히 현대인들의 불안과 소외감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쉽고 명쾌한 즉문즉설로 사람들에게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이야기해오고 있으며, 개인의 행복과 사회문제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환경사회 구호 통일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5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원인 가운데 많은 부분이 내려놓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나에게 욕을 했어요. 그것은 그 사람이 나에게 쓰레기 봉지를 건넨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더러운 봉지를 움켜쥔 채 "그 사람이 나한테 용을 했어" "그 사람이 나를 무시했어" 하면서 평생 그 쓰레기를 뒤지며 삽니다.
하지만 그 움켜쥔 마음을 가지고서는 결코 행복의 길로 들어설 수 없습니다. 만약 상대가 쓰레기 봉지를 건네더라도 받지 않든가, 무심코 받았다 하더라도 "에잇, 더러워" 하고 금방 버려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며 삽니다. 그래서 사는 동안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행복하기가 어려운 거에요.
p.22 밥 할 일이 있으면 밥하고, 빨래 할 일이 있으면 빨래하고, 강의 할 일이 있으면 강의하고, 농사지어야 한다면 농사짓는 것, 이것이야말로 높은 경징 도달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투자생활에 있어서 내가 선택한 투자를 하고 평소와 똑같이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어딘가 불편하고, 불안하고 초조해한다면 그 자산을 지킬수도 없고 수익을 볼 수도 없을 것이다.
p.92 사람이란 별것 아니에요. 실수도 하고 잘못할 수도 있는 게 인간입니다. 이런 나를 나무라는 대신 '아, 내가 참 잘못했구나.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라고 가볍게 끝내고, 지나간일을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대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p.142 따라서 인생을 살 때 자신의 능력이 100이라면 바깥에 알릴 때는 아무리 많아도 80쯤만 알리는 게 좋습니다. 이것이 인생을 편안하게 사는 길이에요.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p.19 우리 삶은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 잘라 말할 수 없어요. 선택과 그것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입니다. 이때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선택의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은 인연의 과보를 기꺼이 받아들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괴로워하거나 원망할 일은 없습니다.
p.43 그러나 내려놓으면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괴로움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집착할 때만 잠시 괴로울 뿐 그 괴로움이 지속되지 않아요. 그는 이미 이전과는 다른 지혜로우 사람입니다.
p.45 배고플 때 밥 먹는 걸 욕심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피곤할 때 잠자는 걸 욕심이라고 하지 않지요. 추울 때 옷 입고 따듯한 곳을 찾는 것을 욕심이라고 하지 않아요. 배가 부른데도 식탐 때문에 꾸역꾸역 먹는 것. 다른 사람이 굶어 죽는데도 나누어 먹지 않는 것, 이런 것을 욕심이라고 합니다.
p.229
우리가 살면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 상황을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하여 해답을 찾아간다면 문제는 시련이 아니라 하나의 도전으로 바뀌게 됩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12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습관을 바꾸려면 꾸준한 노력이나 습관을 바꾸려면 꾸준한 노력이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꾸준히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강하게 마음먹지도 않습니다. 조금 도전하다가 '에잇,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안 그래도 다 사는데' 하고 포기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지만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꾸준하게 변화를 추구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아 무의식화됩니다. 그러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면서 비로소 우명이 바뀌게 됩니다.
p.171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때 유의할게 있어요. 상대를 내 기분대로 불쌍하다고 판단해서 베푸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를 자초할 수 있어요.
현재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지인에게 언젠가는 강의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p.175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건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내가 맞추는 게 가장 쉽고 빠른 해결책이에요. 그런데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한번 바꿔보고 싶을 때 정말로 애정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고치려고 들지 말고 지혜롭게 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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