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실전반 성장후기 이세상에서]

안녕하세요! 이세상에서입니다.

이번 지투반은  1년 4개월 만에 (지투)실전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24년 여름에 수도권 실전반을 들었고, 지투로는 24년 1월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기초강의를 듣긴 했지만 제대로된 임장을 잘 하지 않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스스로 위안하는 임장만 진행했던 터라 오랜만에 지투 강의가 반가우면서도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 저는 강의 중에서는 튜터링 다음으로 마스터님의 5강 강의가 가장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로지 지투에서만 듣고 만날 수 있는 마스터님!

오프 강의에 당첨되었지만 업무로 인해 가지 못한 건 아쉽게 생각합니다 ㅠㅠ  

강의를 통해 얻은 것은 투자자로서의 마인드 같습니다.

투자와 관련된 기술이나 지식은 금방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처음엔 누구나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하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 마음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5년 10년 내가 목표한 바를 달성할 때까지…

저도 이 부분에 있어 스스로 많이 반성하는 부분입니다. 투자에 대한 불씨가 조금 작아질 수는 있어도 꺼트리지는 말자. 

이번 강의에서는 생각보다(?) 매운 맛? 뼈 맞은 것처럼 아프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말 속에 마스터님의 진심과 따뜻함이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위로가 되었습니다 ㅠㅠ

임장

이번 지투반은 저에게 조금 남달랐던 점이 있는데요

처음으로(?) 투자가 가능한 지역에 배정받았다는 점입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소액이지만 투자금이 있고 투자가 가능한 지역에 배정받았고 내 상황에 맞는 물건들이 몇몇 있었다는 점입니다. 퇴짜 맞기도 했지만 처음으로 워크인도 해보고요. 최임이 다 끝나고서도 물건을 보러 가기도 하고요. 평일에 휴가까지 내어 임장을 가며 저에게 맞는 물건을 찾아보려 했다는 점입니다. 이전 앞마당과 달리 꽤나 선명하게 남는 임장지였습니다. 

투자

투자에 있어서는 동료들의 응원과 서포트 그리고 튜터님의 실시간(?) 코칭으로 지역 내에서 투자물건을 찾고 검토해 보는 과정을 같이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조율 중이긴 하지만 진짜 투자가 코앞까지 다가온 기분이라 매일매일이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후보로 둔 물건들이 많이 날라갔지만요….

그래서 제가 전반적인 지투 과정과 마지막 5강을 통해 깨닫고 적용할 점은요

• 마인드셋(성장 마인드셋)
•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찾기

• 행동하기

  입니다.

저는 모범생은 아니지만 천천히 꾸준히 조금씩은 잘 해내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발전은 아니더라도 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만큼 조금씩 해 나갈거고

남들과 비교하거나 좌절해하거나 하지 않고 My Way로 갈 겁니다! 누가 뭐래도 난 내 갈 길을 간다 

현재 수도권 규제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저는 지방투자를 해야 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규제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묵묵히 지방에서 투자하면서 한 발 한 발 수도권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인드가 아무리 있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행동하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변명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행동하겠습니다.

이번 한 달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갔는데

그 시간 속에 조금이나마 성장한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장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