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돌입니다.
이번 지투 실전반 수강도 얼마 남지 않는 상황인데요, 이번 5주차 과제를 통해서 지난 한달동안 저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행동해왔고 목표를 잘 이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지투실전반 시작할때 목표로 했던것은 기존에 가진 임보를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튜터님의 조언에 따라서 하나의 임보만을 BM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의 임보를 BM하는 것도 시간과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결론만 놓고 보면 정량적으로는 120p 내외로 작성하게 되었고, 모든 파트를 bm하지는 못했었습니다.
목표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목표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는데 시간이 더 소요된점, 연휴가 길다고 안일하게 계획했다가 하나씩 밀리니깐 정신없이 한달은 보낸점,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완료’주의에 좀더 포커스를 맞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1월달 역시 임보 업그레이드가 주된 목표이고, 지난달의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서 일단 계획을 디테일하고 촘촘하게 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계획한 일정대로 진행하면서 너무 하나의 파트에만 시간이 쏠리지 않도록 체크를 하면서 하려고 합니다.
임장은 무리없이 잘 해내었고, 전임은 겨우겨우 10회를 채웠는데 이번에는 사임 전까지 최소 10회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달은 20회까지 하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여전히 안일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아쉬운 한달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임보는 정량적으로는 150p 작성, 그리고 수도권 앞마당 정리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독서같은 경우 이번달에는 독서모임 책을 제외하고 역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최소 2권이 11월 목표입니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이였기에 꼭 읽는 시간을 고정시켜 루틴화 해보겠습니다. (점심시간 20분)
강의는 이번에는 5주차 강의를 제외하고 왠만하면 해당 주차에 다 수강하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쪼금씩 밀리긴 했지만 주말 전에는 대부분 다 수강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11월에는 올라오는 주차 주중에 다 수강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10월 한달 동안 스스로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가를 돌아보면, 솔직히 내가 제대로 한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준과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이 남아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만족스러울진 몰라도 ‘완료주의'로 최대한 내가 할 수있는 것 만큼 해낸 거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몰입하는 순간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떠올려보니 한달동안 ‘즐겁게’ 투자 생활을 한거같아서 뿌듯했습니다.
11월 한달역시 열심히 성장하는 한달을 보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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