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쏜살같이 지나간 지투실 한달.
원쏘울 튜터님과 모든 조원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달이었습니다.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질문이 채택(?)되어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강의였는데요
정답을 정해놓고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고정마인드셋을 가진건 아닌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투자를 가지고 수도권 투자는 이렇다, 지방투자는 이렇다 한마디로 정의해버린…
생각과 행동이 그런 판단으로 인해 제한적일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장벽을 다 깨지는 못했지만 고민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계속 앞마당을 늘려야겠습니다.
한달동안… 나의 성장을 돌이켜보면…
사실 계량적으로 이렇다할 성장은 없었는데
9~10시 퇴근하고 강의듣고 임보쓰면서… 안먹던 영양제 챙겨먹고 비염약 뿌리고
그 와중에 코피쏟고? 근데 그정돈 아닌데? 체력 약한거 자책하고..
그러면서도 어쨋든 완료했다는 끈기가 한달의 성장이라면 성장이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자버리고 포기하고 후회했을 순간들을 어찌저찌 잘 꾸려갔다… 자찬하고 싶습니다.
11월 서투기를 들으면서 10월에 적용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가고 싶습니다.
한달동안 여정을 함께해준 쏘울즈와 이끌어주신 원쏘울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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