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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반스쿨실전반 33기 28조] 유디님, 감사합니다!

25.11.04

안녕하세요, 이돌맘입니다!

감사한 기회로 1년만에 실전반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더욱 감사하게도 1강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한달 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해내보자! 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며 좀 더 용기가 난 오늘… 후기를 남깁니다.

 

저의 올해 초 확언에는 ‘25년 내 실전반 한번 더 한다’가 있었지만, 막상 용기가 나지 않아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제 경우 개인 상황 상 주말에 임장이 불가한 점, 평일에도 10시 이후에만 시간이 가능한 점 등 제약이 많아요. 작년 첫 실전반 할 땐 육아휴직 중이라 아이가 어린이집 가있는 동안 시간이 많았지만, 이제는 복직을 하였기에 아이 둘 홀로 기르는 워킹맘에겐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복직한 이후 워킹맘 생활에 적응하는 1년 간, 함께 공부하였던 동료들, 조장님들, 튜터님은 척척 실전반을 여러번 해내고, 월부학교에도 가고, 에이스도 하고, 10억 달성기도 쓰는 모습을 보면서, 분명 이 분들도 힘든 상황일텐데. 나만 힘든 건 아닐텐데. 나도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워킹맘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 이 시점, 조금쯤 투자 공부에 익숙해져 여유가 생긴 저를 보면서, 오히려 이제 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더 나아가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날 따라 10시 50분에 우연히 월부닷컴에 들어왔다가 갑자기 메인 화면에 떠있는 실전반 광고를 보았고, 도전했고, 광클에 성공했습니다. 

 

홀리듯 오프 강의를 신청하라는 문자에, 1강을 1순위로 신청했습니다. 

빠르게 1강이 듣고 싶었어요. 지금 이 규제 상황 속, 강사님의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목표를 생각하기.

이 말씀은 너바나님께서도 하셨던 말씀이라, 컴퓨터 메인 화면에 메모장으로 붙여두고 항상 보고 있었는데요.

유디님도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면서, 상세한 사례도 알려주셨어요.

저 역시 올해 초 1호기 이후, 몇달간 열정도 안 생기고 늘어져있었습니다. 유디님 말씀대로 투자를 목표로 했기에, 투자를 했기에, 목표를 잃어버린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어렴풋, 이 집 하나만으로는 비전보드에 썼던 42억은 못 만드는데? 하는 생각에 불안감도 있었어요.

그 때 저는 열반스쿨기초반을 다시 들었는데요. 다시금 비전보드를 펴보고, 수정하면서 열정이 살아났어요.

앞으로는 목표를 생각하겠습니다. 

 

규제 지역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저는 현재 비규제 지역에서의 투자를 노리면서 시세를 계속 확인 중에 있는데요.

비규제 지역끼리만 시세를 비교하다보면 문득 규제 지역의 가격은 완전히 잊어버리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비규제 지역에서의 특정 가격으로, 규제 지역에 뭘 할 수 있는지 한번 쯤 생각해보라는 말씀…

그러고보니 떠오르는게…

제가 1호기 할 때, 동일 가격으로 좋은 급지도 할 수 있었어요. 토허제 지역인데 해당 지역 실거주가 불가능하여 아쉽게 놓아주었어요. 

그런데 막상 상위 급지를 못 한게 못내 아쉽더라구요. 사람의 욕심이란… 

하지만 상위 급지는 잔금 때까지 가격변동이 없었어요.  돈독모할 때 만난 튜터님께도 투자 복기를 말씀드리니, 토허제라서 가격이 왜곡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오히려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실거주만 할 수 있다면 훨씬 좋은 입지를 살 좋은 기회였다는 것을 알았어요. 

거의 1년이 흐른 지금, 다소 결과가 나왔어요. 상위 급지의 땅의 힘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지금도 동일한 상황이네요. 같은 값이라면, 실거주를 할 수 있다면? 토허제 구역 안으로 들어오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불가하다면, 가능한 것 중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해야겠죠. 

경험을 한 후에 강의를 들으니 제가 과거 경험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더 강의가 흥미로웠어요.

 

 

다시금 생각해보는 환금성의 의미

제가 매도하였던 0호기의 경우 300세대 정도 되는 나홀로단지였어요.

땅의 힘, 즉 입지는 괜찮았지만, 그 외 조건들로 인해 선호도가 낮은 물건이었죠.

하락장 때에는 직거래 단 1건만 거래가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매도를 할 때 계엄이 터진 직후였기에, 이게 진짜 팔릴까? 진짜 해낼 수 있을까? 진짜 입지의 힘이 있긴 한걸까? 얼마까지 내려야 거래가 될까? 걱정이 많았어요.

어쨌든 입지의 힘이 있는 만큼 수요자가 원하는 가격대와 만나니 거래는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300세대 나홀로를 하락장에서 갈아타기한 경험 끝에 내린 결론은, 앞으론 이런 단지는 안 사야지. 였습니다. 급지를 낮춰도 환금성이 훨씬 좋은 단지를 해야지…

부동산을 200군데까지 뿌리면서 정말 고생해서 팔았거든요.

그런데 유디님이 세대수 적은 집의 환금성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와닿더라구요.

제가 딱 경험한 것들이었어요.

이래서 투자를 경험하면서 계속 재수강해야하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그 전이었다면, 아~ 그렇구나~ 하고 사실상 와닿진 않았을지도 몰라요.

 

 

마지막으로, 권유디강사님의 갈아타기 사례를 들으며 감격했습니다.

아, 이게 진짜 되는구나?

진짜 갈아타기로 이렇게 자산이 불어나는구나.

이런 과정을 통해 수도권에 정말 좋은 자산을 가지시게 됐구나.

그럼?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용기가 났습니다.

 

해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O해보기O
25.11.04 08:34

강의와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운 부분들을 적어주셔서 더 공감이 되는 후기인 것 같아요ㅎㅎ 후기를 보니 강의가 더 기대됩니당😆 이돌맘님 해내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오스칼v
25.11.04 08:38

둘맘님 워킹맘으로 혼자 아이 케어하시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해오신 것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오프에 같이 있었다니~~ 못 뵈어 아쉽네여. 이번 실전반 듣기 너무 잘했다♡ 느끼실 수 있는 시간 되도록 저도 더욱 노력할게요 한달 멋진 시간 보내요!^^

월부주노
25.11.04 19:20

교육운영매니저 주노입니다! 이돌맘님 워킹맘에 이렇게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주시는 분이라니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것같아요~! 강의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힘든 시기가 있어도 언젠가 성공할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앞으로 많이 성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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