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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개
“마음이 꺾인다면, 모든 것이 꺾인 것이다!”‘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읽는 책80년 경영 인생에서 건져 올린사람과 일, 성공하는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이나모리 가즈오란 이름 뒤에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교세라와 KDDI의 창업주, 일본 3대 경영인 중 한 명이자 살아생전 경영의 신이라 불렸던 사람, 78세의 나이에 파산 직전에 몰린 일본항공(JAL)의 무보수 회장으로 취임해 3년 만에 흑자 그래프를 일궈낸 전문 경영인.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끊임없이 회자되는 이유는, 이러한 업적 때문만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의 조언을 찾는 이유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근본적인 그의 경영철학 때문이다.그는 ‘특별할 것 없던 나의 인생을 지탱해준 것은, 강렬한 의지와 노력, 뜨거운 꿈과 선한 동기’라고 말한다. 누구나 떠올릴 수 있지만 끝까지 유지하기 어려운 그 가치들을 이나모리 가즈오는 한평생 지켜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그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었다.이 책은, 그의 수많은 강연기록 중 특별히 리더들에게 전하는 말을 선별해 담아낸 것이다. 기업가나 경영인뿐 아니라 작은 조직의 장, 혹은 앞으로 리더가 될 모든 이들에게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떤 마음과 태도, 어떤 가치를 붙들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담아냈다.“어려운 일일수록 스스로 성공을 믿지 않으면 절대 해낼 수 없다.”“가진 게 없을수록 기술보다는 의지가 결과를 만들어 낸다.”“어떤 일이든 강력하게 바라면 현실이 된다.”“노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노력’을 뺀 성공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이처럼 강렬하고도 직접적인 그의 메시지들은 이나모리 명예회장의 ‘삶의 자세’에 대한 근본을 관통할 뿐 아니라 불확실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인생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야말로 의미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2.책의 내용
27p 사람의 심리는 매우 오묘해서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해낼 수 없습니다. 두 배 목표가 불가능할 것 같다면 도리어 목표를 네배로 올리세요. 만약 두 배 정도는 가능하겠다고 생각된다면 그 때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32 p 저는 인생도, 일도 마음속에 그린 대로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생각은 강렬해야 합니다. 잠깐 생각하는 정도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렇게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을 거느린 리더는 그 조직을 행복하게 이끌어나갈 책임이 있는 만큼 일단 목표를 정하면,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성하고자 하는 강한 집념을 불태워야 합니다 .
33p 어떻게든 이루어내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과 무슨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만다는 투철한 책임감을 지닌 사람. 더 나아가 직웓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들을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여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
55p 당신은 일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좀더 진지하게, 보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일도 인생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71p 이렇게 힘들 때, 어리석은 판단에 마음이 기울 때, 마음이 나약해질 때, 자신을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 결코 푸념하지 않는 사람.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미래를 위해 희망을 불태우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96 p 그렇다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성인군자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경영을 하려면 뛰어난 기지와 리더십, 투철한 투쟁심, 강한 의지력 같은 날것의 ‘본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직을 고통에 빠뜨릴 수 있으니 그에 걸맞게 자신의 마음 역시 갈고닦아야 한다고 일러주는 것입니다.
108p 마음의 문제는 계속해서 반복을 거듭하며, 똑같은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가면서 스스로 고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120p 애정을 가지고 서로 돕는 것이 인간적인 행동의 기본입니다.
139p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며, 자주성이 있고 이기적이지 않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공명정대한 사람.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그 일의 장래성에 대해 확신을 가진 사람.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된다”고 일의 흐름을 내다보면서 “그러니 언제쯤 이 사업은 이런 상태가 된다”고 명확하게 구상하고 설계하는 사람. 긍정적이고 운이 좋은 사람. 방금 말한 것과 같은 조건을 조금씩이라도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 훌륭한 리더가 아닐까요.
149p 하지만 하룻밤 곰곰이 고심한 끝에 결국 경영자의 사적인 바람보다 사원이나 그들의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기업 경영의 참된 목적과 비전이며,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153p 중소기업일수록 사원들이 사장의 뜻에 따라 “당신과 함께라면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저는 가능하면 회식 자리를 많이 마련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162p 사원들에게 ‘그 어떤 일보다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끔 해야 합니다. 경영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168p 이 일의 가장 큰 목적은 지금 이일을 하고 있는 당신의 생활을 안정되게 지켜주는 것입니다. 이 일에 관련된 모든 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활과 가정을 지키려면 이 영업소가 성장해야 합니다. 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영업소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으면 회사 역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미워서 화를 내는 게 아닙니다. 이 부부을 곰곰이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다 함께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지켜 나갑시다. 라고 호소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직원들이 모두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불꽃을 태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마들어 가야 합니다.
173p 조직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용기, 이것은 리더의 필수조건입니다. 이를 아까워하는 사람은 리더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179 p 건강한 것도 커다란 능력 중 하나입니다. “전 큰 병을 앓은 적도 없고, 감기에 걸린 적도 없습니다. 아주 건강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병약한 사람에 비해 더 능력이 뛰어난 것입니다. “능력이 무한하다”는 표현 역시 잘 믿기지 않겠지만, 그 말을 “능력은 갈고 닦을수록 향상된다”로 바꿔보면 그것 역시 수긍 할 수 있
을 것입니다.
179p “내 능력을 향상시키자, 지금껏 깨닫지 못했지만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 지금까지 그냥 내버려 두고 노력하지 않았을 뿐.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갈고닦아 보자. 그것을 위해서 먼저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믿어보자.”
185p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 더 낙관적으로
194p 올바르다는 것엔 청렴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만 제가 말하는 ‘올바름’은 균형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균형 잡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너무 대단해서도 안 되고, 너무 겁이 많아서도 안됩니다. 너무 낙천적이어서도 안 되고 너무 신중해서도 안됩니다.
223p 강한 개성은 강한 의지력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아집, 즉 집착하는 마음은 언뜻 보면 의지력과 비슷해 보여도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233p 그렇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여전히 저는 믿고 있습니다.
3.책의 적용점
짤지만 절대 짧은 내용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리더의 자세>
나는 리더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월부에서도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위치에 걸맞게 리더의 품격과 자세를 갖추어야겠다.
첫 째, 애정을 갖고 사람을 바라보기
우리 아들에게도, 직장에서도, 그리고 월부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애정을 갖고 대하자.
애정을 갖고 도우면 상대방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 그 결과물이 맘에 내키건 내키지 않던 간에 애정의 눈빛과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대하자. 그 것의 근본에는 가정에서부터 나온다.
내 아이에게 먼저 잘하자.
둘째, 자부심을 불어넣어주자.
이 부분은 크게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우리 아들과 딸이 지금 얼마나 잘하고 있는 것들이 많고, 그것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직장에서도 잘 따라오지 못하는 애들에게 지금의 작은 변화가 나중에 얼마나 크게 될 것인지,
그리고 월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거지,
희망과 용기를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자부심을 불어넣어주자.
4.책을 읽고 느낀점
튜터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었다. 내가 기업의 CEO라고 생각하고, 튜터링 하는 조원분들을 나의 기업의 직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마음을 심어주어야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필요하게 느낀 부분은,
우리 조원분들이 각자 모종의 다른 이유로 이곳에 앚아 있을텐데, 그 목적을 잃지 않도록 방향성을 설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나아감에 있어, 위로와 용기를 북돋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들의 한계를 뚫는 성장욕을 불어넣고, 그 한계를 뛰어나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것 또한 내가 할 일이구나 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비단 조원 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겠고, 앞으로 내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자리에 가더라도 이런 방식이 이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시간이어서 지금 이 타이밍에 이 책을 골라든 것이 의미있게 느껴졌다.
너나위님께서 이 책을 봄학기 6강에서 추천해주셨는데, e-book으로 읽었을 때 뭔가 딱딱하고 원론서 같은 느낌이라서 계속 읽히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한줄한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해야할 지침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유익한 책이었다.
이뿐 아니라, 앞으로 내가 어떤 목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추구하면서 그 끝단에 무엇을 위해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 가는 인생. 나도 그런 인생을 위해 애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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