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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션]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25.11.05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대표 이미지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5.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용기 #삶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Dale Carnegie, 1888-1955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때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업 시간은 많은 사람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현재에 집중하여 살다 보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가진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은 불안과 걱정을 없애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한 번에 모래 알 하나, 한 번에 하나의 일. 그의 조언은 전쟁을 치르는 동안 나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탱해주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매번 달라지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쓰느라 오늘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훼손해서야 되겠는가?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1.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하라.

   2.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3.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사람에게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보다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없다. 자신이 꿈꾸는 방향으로 자신 있게 나아가며, 자신이 상상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평소에 기대했던 것보다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체념은 삶이라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진눈깨비와 얼음 때문에 쓰러진 전나무나 소나무는 한 그루도 없었다. 이들은 순응하는 방법, 가지를 구부리는 방법, 다시 말해 어쩔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제가 처리할 수 없는 일이라면, 일이 저절로 굴러가도록 내버려둡니다.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엎질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마라!”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자신의 영혼을 정복한 사람은 도시 하나를 정복한 사람보다 강하다.”
 

마음은 그 자체로 공간이니,

그 안에서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고,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Michel De Montaigne의 좌우명은 다음과 같았다.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 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우리가 악惡이라 부르는 것은 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악에 대한 두려움과 싸우겠다고 태세를 전환하는 순간 기분을 북돋는 선善으로 바뀐다.
 

 

적을 증오할 때, 우리는 적에게 우리의 지배권을 넘겨주게 된다. 잠,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은 적의 손안에 들어간다. 우리가 적 때문에 걱정하고, 자책하고, 앙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적들은 기뻐 춤을 출 것이다. 증오해봤자 그들의 머리털 하나 해치지 못한다. 도리어 낮과 밤을 지옥과 같은 혼란으로 가득 채울 뿐이다.
 

 

적 때문에 용광로를 뜨겁게 지피지 마라.

 그러다가는 네가 먼저 화상을 입을 테니.

 

두 사람이 감옥 밖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보았다.
 

 

니체는 초인超人을 “어려움을 견딜 뿐 아니라, 사랑하기까지 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성공 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음을 확신한다.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한 결과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의 말대로 “우리의 약점은 예기치 않게 우리를 돕는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이득을 잘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한다.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난다.
 

 

장미를 건네는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자신을 잊으라. 날마다 다른 사람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떠오르도록 선행을 베풀라.
 

 

운명이 레몬을 건네면,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인간은 삶을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게 아니라, 삶을 살도록 만들어졌다.

 

물결이 이는 표면에 아무리 거센 파도가 치더라도 바닷속 깊은 곳은 미동 없이 잔잔하다. 더 크고 영원한 실재를 붙잡은 사람에게 개인적 운명의 차원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일들은 상대적으로 사소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다.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천박한 사람은 위인들의 실수와 잘못에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
 

부당한 비판은 칭찬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저는 앉을 수 있을 때는 절대 서지 않고, 누울 수 있을 때는 절대 앉지 않습니다.”
 

 

아무 때나 긴장을 풀라. 당신의 몸을 낡은 양말처럼 늘어뜨리라.
 

 

걱정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신뢰하는 사람에게 문제를 털어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첫 번째 재능은 생각하는 능력이고, 두 번째 재능은 중요한 순서대로 일하는 능력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이다. 우리보다 훨씬 커다란 존재가 아침까지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 믿고 안심해야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물질적으로 안정되면 정신적으로도 안정되며 걱정에서도 벗어나기 마련이다. 스테이플턴은 말했다. “예산에 맞춰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행복합니다.”
 

자기가 가진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세상 전부를 갖더라도 불행할 것이다.”
 

자녀가 돈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가르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어릴 때 걱정이 많은 어린이라 엄마가 내 걱정을 많이 하셨었다. 

지금은 걱정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지금 당장 경제적인 안정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미래에 그렇게 될 것을 알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서 상당히 벗어난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감사일기는 불안과 걱정을 없애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만병통치약이다. 

 

특히 록펠러에 대한 일화가 인상 깊었다. 

록펠러는 엄청난 부를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에 대한 집착으로 안절부절하여

건강을 잃고 불면증과 신경쇠약에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남을 돕고 

부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다시 건강을 되찾고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가질 수 있었다. 

 

인류가 말라리아나 폐럼, 디프테리아 등의 질병과 싸울 수 있었던 것도

록벨러가 돈을 기부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에서

우리 모두가 그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 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행복과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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