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청약에 당첨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자 만들어주는 함수 월부에서 투자자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펑션입니다.

오늘 제가 드디어 생애 최초로 “내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계약서를 받아 들고 나니 뭉클한 감정이 들더군요.

내년이 결혼 20주년이니 19년 만에 내집 마련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쭉 집값 하락론자였고, 

집을 몇 채씩 사는 사람들을 욕했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며 정부 욕도 많이 했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인 23년 봄에 친구의 소개로 유튜브 월부 tv를 알게 되고 

23년 7월 ‘내집마련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며들면서,

우리 가족을 위해 투자만이 살 길이구나 결심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청약점수는 높았지만, 코로나 이후 너무 올라버린 분양가로 인해 

청약에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광명에는 공급이 정말 많았은데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청약 시도 조차 안하고

청약 통장을 해지하고 종잣돈에 보태서 1호기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었습니다.

| 라즈베리님의 투자코칭 

그러다가 올해 4월에 라즈베리 튜터님께 투자코칭을 받았습니다.

당시 청약 점수가 68점이었습니다. 

4인 가족 기준 만점이 69점이니 고득점이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쭤봤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청약 점수가 너무 좋으니 

하실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데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언감생심 생각지도 못했던 마포, 성동구를 예시로 들어주시면서요. 

그때부터 가슴이 엄청 두근거렸었습니다. 

또, 지금까지 이렇게 점수 쌓아 오신거 대단하다면서

저와 남편의 마음을 토닥여 주셨는데 크나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뿌엥

| 투자코칭 후 청약 시도 

물론 서울에 내 집을 갖고 싶었지만

저는 경기도 광명 거주민이라서 1순위 “해당” 지역이 아닌 “기타” 지역에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서울 대부분의 청약은 1순위 기타까지 기회가 넘어오지 않고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청약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1.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급지인 광진구인데 84가 분양가 12억대인 참 착한 분양가로 나왔습니다.

   특별분양 생애최초가 그나마 확률이 있어 이것과 일반 분양 둘 다 넣습니다. 

   하지만, 모두 1순위 해당지역 마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2. 과천디에트로퍼스티지 

   서울 2급지와 비슷한 위상인 과천에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가격이 정말 좋았습니다. 

   과천 지역 우선 30%, 기타경기 우선 20%, 수도권 50%로 공급했습니다.

    

   여기서는 예비당첨 221번이 되었습니다.

    

   

3. 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

    동탄역 주변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부지로 

    역시 분양가상한제로 가격이 좋았습니다. 

    전략: 청약 특강에서 주우이님이 비선호타입으로 지원해 

             당첨확률을 높이라고 강조 하셨기에 

             덜 선호인 82B 타입으로 넣었습니다.

    결과는 예비 4번!! (감사합니다, 주우이님)

    오늘이 바로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일 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타입은 9개의 물량이 남아있었고

    그 중에 3층과 1층도 있었지만, 

    가장 원하는 동의 16층을 뽑았습니다!!! 

    큰 아들이 왼손으로 뽑으라고 했는데, 

    그 덕인지 잘 뽑았습니다 하하하

    정말 너무나 좋더군요. 

| 앞으로의 계획 

청약 당첨이 공부할 일인가 

남들은 부동산 공부 안 하고도 청약 당첨 잘만 되던데…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보니 그렇지 않네요. 

제가 시도한 단지들은 모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단지들이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보니 그런게 보이네요. 

이제 1호기는 되었고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올해 12월 전세 만기이니 자산재배치를 통해

월세로 이동해 (지금 광명이 딱 싼 자금으로 거주하기 좋으네요.)

2호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앞마당 늘리고 실력 쌓고 아자아자!! 

이 긴 지면을 빌어서 꼭 드리고 싶은 건 

응원해주시고 기원해주신 월부의 동료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준 60조 달의여신, 김토마토, 내림, 루시퍼홍, 마마깡, 파워경, 클로이씨 님

우리벚꽃즈  오늘의미래, 목백, 배워야지역사를, 스카이골드, 호야혜, e자몽 님 

지기 나투호, 카이로스11, 카카, 케밥, 코코안나, 토니링, 퓨처, 하나씩 님 

월부에서 동료를 만나고 함께 성장해가는 기쁨이 참 큽니다.

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데이~~ 

그리고 저도 이렇게 나눔글을 쓸 수 있음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월부라는 환경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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