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실전반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규제 이후 고민한 부분, 그리고 스스로 내린 결론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좀 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강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전반 목표
목표에 중심 잡고,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규제 발표 이후 내 목표는 규제에 마음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이렇게 단기적인 것이었나,
내가 진짜 원했던 것 무엇인가 라는 생각의 쓰나미 속에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었지만
툭 털고 다시 목표 잡고 한 걸음 내딛기로 결론 낸 제 시간들이 헛된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신 것 같았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륙하는 단계로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써야 하며 (몰입몰입),
문제가 아닌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해야할 것을 매일매일 해나갈 것.
🔸10.15 이후 현 시장: 규제/비규제로 나누는 것이 아닌, 가격을 비교해야 하는 시장
마음속에 자란 결국 내가 가진 자본으로 효율을 추구하는 것으로 재정의 할 수 있었고,
할 수 있는 것 중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저평가 부분에서 제한하지 말라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임장을 다니면서 무의식 중에 안좋다고 생각한 단지는 임보를 쓰면서 배제해버렸던 것 같습니다.
선택하려는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우선순위로 접근 해야겠습니다.
→ 어떤게 더 좋은 단지인지 식별하는 눈을 갖기 위해 꼼꼼히 보고 많이 고민해보기
수익성 부분에서 이전 사이클과 비교하여 설명해 주신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사람들이 부동산을 투자재로 인지하고 있으므로 사이클이 더 빨라졌다는 부분,
이전 그래프의 형태가 아닌 주식/코인의 형태를 가져간다는 점이 알지 못했던 부분으로
언제 하락장이 올지 모르므로 덜 오른 안전한 단지를 사야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첫 실준반 강의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처음 듣는 것 같은 신기함 ..ㅎ)
→ 전세가율은 지금은 큰 의미가 있지 않다, 투자금 내 가치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위와 연결되는 가치를 보는 눈!
🔸자산가의 마음가짐
기초 강의에서는 힘들면 쉬었다 해도 된다, 행복하게 해도 된다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실전반 강의에서는 강하게 푸시해 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어떤 결과를 만드느냐에 따라 이 시간들이 성장통, 추억,
또는 개고생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적잖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후회 섞인 말을 내뱉고 싶지 않기에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25년 11월은 2017년이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방향이라면 하면 된다.’라는 말씀을 잊지 말기
원금보존성 부분은 어려워서 꼭 잘 복습해 둬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뚜시따시).
무사히 1주차 강의 목표 기한 내 마치고 후기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디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