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안녕하세요 빈미니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월부 오프라인 강의를 가게 되었습니다.
양파링님의 2강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배움을 얻어 후기를공유드립니다.
양파링님께서 준비해주신 강의 내용은 A 지역에 대한 지역분석이었고, 이번 10.15규제에 어떻게 대처 해야할지에 대한 방식도 함께 준비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번 10.15 규제로 인한 서울, 경기 12곳은 반드시 실거주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기 떄문에 실거주 가능 여부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결정할 수 있는 KEY였습니다.
먼저 지역분석을 하기 전 현재 A구역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 즉, 공급이 어떤지, 매수 흐름인지 매도 흐름인지 파악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서울 수도권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
- 지금 서울 수도권 시장이 어떤 모습인지 알아야 한다.
-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향을 정해야 한다.
-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해야한다.
→ 서울 수도권 자산을 갖는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
지역분석에서는 가치, 생활권 및 가격, 투자 전략으로 목차를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가치는 지역개요, 입지를 통해 해당 지역이 직장이 좋은지, 학군이 좋은 지, 교통이 좋은 지 등 해당 지역의 위치, 지형, 지적편집도 등의 정보를 통해 분석을 진행하여 해당 지역의 가장 핵심가지가 무엇인지를 짚고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디가 더 좋은 지 덜 좋은 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생활권 및 가격은 생활권을 구분하고 각 생활권마다 키워드로 정리하여 가장 가치 있는 생활권을 선택해야합니다.
만약 해당 지역의 교통이 좋다면, 생활권 별 교통의 핵심이 되는 역과의 거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당 지역의 다른 요소가 중요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A지역이 학군으로 유명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그 지역 내에서 그래도 학군지로 가치가 있는 생활권이 선호도가 조금이라도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말이죠!
결국 생활권, 단지 별로 가격 회복 정도가 다르지만, 실패하지 않을 투자를 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임장 후 우선 순위를 가지고 가치 대비 가격을 검토하여 매물을 결정해야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흔하게 착각하는 것이 호재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발될 생활권보다는 현재 자리잡은 생활권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기억해야할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평형 별 가격 비교도 중요한데, 현재 시장에 따라 전용 59가 더 상승이 빠를 수도 있고, 전용 84가 빠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단지 별로 평형 별 저평가 여부도 확인해봐야합니다.
하지만, 40평대 이상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수요의 차이가 많이 나는 평형으로 대부분의 경우 주의해서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이번 10.15 규제 때문에 실거주를 해야하고, 그리고 현재 나의 상황에 따라 대출 가능 금액이 달라지니 시세를 확인할 때 대출 가능 금액도 추가해서 트래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애최초라면 LTV 70%, 서민/실수요자는 60%, 일반 주담대는 40%로 각 매물의 가격에 따라 나의 자금 필요 금액도 확인해보면서 분석해야합니다.
그리고 난 후 현장에 나가 가치 판단을 보완하여 최종 매물을 결정 지어야합니다.
상기 내용들을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며 너무 푹 빠져서 들어 A지역을 가본 적이 없지만 실시간으로 임장을 가있다는 생각처럼 단지들의 위치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현장에서도 가지고 가서 나의 임장지에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양파링님께서 하신 말씀 중 “임보를 위해서 지금 이걸 조사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지역을 갈 때 이런 정보가 이래서 그렇구나~ 라는 걸 알기 위해서 해야한다.” 라는 말씀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임보를 과제처럼 제출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내가 살 지역을 분석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정보라고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서투기 29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해주신 양파링님, 신경써주신 이지 매니저님과 루나 매니저님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