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쁘띠붸붸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감사한 기회로 얻게 된 실전반 수강 기회!!
첫 실전반, 제대로 된 임보 하나 써보지 못해서
걱정과 부담이 컸지만
든든한 험블튜터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우당탕탕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전반 1주차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이 해주셨는데요.
주제는
“실전투자자를 위한 투자기준 정립과 현재시장 대응법”
이었습니다.
지난 달 10월에 규제가 나오고,
앞마당을 만들고 있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강의를 다 듣고나니
모르기 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컸었고,
늘 그렇듯 알고 나면 문제가 크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기준은 늘 정해져 있는 것이고
시장은 늘 변화하죠.
실전투자자라면 본인만의 투자기준을 세우고
변화하는 시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면서 대응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크게 와 닿았던 점, 기억하고 싶은 부분>
1. 2025년 11월 현재 수도권 시장
첫째, 규제/비규제가 본질이 아니고 비규제지역이더라도 비싸지 않고
가격 수준을 검토해서 투자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규제는 투자에 장애물, 걸림돌이 아니고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고
행동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셋째, 특정 지역만 생각하기보다 내 상황에서 최선의 단지를 해야한다.
2.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첫째, 전고점대비 하락률보다 전고점을 넘지 않았다면
그 중에 좋은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시세를 따거나 매물임장을 갈 때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기보다
매전갭과 하락률을 먼저 보고 단지를 뽑았었는데
이번 임보를 쓸 때는 하락률보다 철저하게 단지의 가치를 보는 데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무리한 대출을 지양하고, 리스크가 낮은 물건으로 접근해야 한다.
3. 수도권 투자 사례
첫째, 대출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 조건을 찾는데 초점을 두고 매물을 열심히 봐야한다.
강의마다 들어오던 저환수원리의 의미가
저는 매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각 기준들의 범위와 의미가
다르게 느껴져서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저환수원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번 한 달 동안 선명한 앞마당 만들기에 적용해봐야겠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이
“가는 길이 쉽진 않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쉽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렇다면, 나도 느리지만 조금 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목표한 일들을 해나가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