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의 꿈이 가득한
내집 마련과 경제적자유를 이뤄낼
꿈이있는집 입니다!
지난 8월 실전은 편안하게 사전결제로 들어갔으나
이번 실전반은 치열한 광클 전쟁을 성공하여
2기수 연속 실전반을 듣는 행운을 누리는 중입니다
(계탔다!)
지난 기수엔 넘치는 인사이트에 허우적거렸다면
이번엔 정신차리고 다 흡수해버릴거야 하며
맑눈광으로 모니터 뚫어지게 집중했어요 🔥
3달만에 다시 들은 유디님의 1강에서는
8월과는 또 격하게 달라진 시장 상황과 정책,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원칙과 기준의 디테일,
투자사례까지 역시나 완벽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을 위주로
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
#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나의 목표는 투자인가?
아니면 노후준비 또는 은퇴인가?
내 목표가 투자라면,
규제가 지정 되어서 투자를 못하니 힘들다 또는
투자를 했으니 쉴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내 목표가 노후준비나 은퇴라면,
이번에 투자 하지 못했다고 (투자를 했다 하더라도)
그 목표를 이룬것은 아니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규제로 인해 투자를 하지 못했다던지
또는 투자를 해서 종잣돈이 없다던지 등의 생각은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목표가 아닌 문제에 집중한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목표를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무엇이건 이룰수 있다라고 해주신 말씀이
정말 좋았습니다
1호기 투자 후 늦게까지 임보를 쓰는 저를 보면서
유리공은 ‘다음 달에도 강의를 들어?’라고 물어봤었어요
(사실 나도 실전을 들어야 할 지 조장님께 여쭤봤는데 동그란 눈으로 ‘당연히 들으셔야죠!?’ 하셨었음)
그래서 응 들어야지! 라고 대답했고
동료분들도 같은 질문을 해주셔서 곰곰히 고민을 해봤었는데요
‘나는 환경을 벗어나면 절대 안한다’는 메타인지와
쉬면 0부터 다시 시작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실전반 광클하고 계속 달린다! 라고 결정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유디님 말씀을 들으면서
비전보드에 적었던 내 목표들을 떠올리며
그래, 포기하지 말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자 라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시장 진단
3개월 전엔 627 대출규제로 인해
시장이 보합되어 있었는데
격동의 시기과 초강력 대책이 나온지
2주째인 11월 현재 시장을 진단 해주셨어요
앞마당이었던 구리 부천 산본의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보니
가격이 오르는 추세였습니다
튜터님은 이런 상황 속에서
본질은 비규제지역과 규제지역이 아닌
가치와 가격이라고 하시면서
토허지역으로 묶였다 하더라도
구리가 동대문과 비교했을때 어떤지,
부천이 광명 구로와 대비하여 어떤지,
상급지 단지와 비교하여 가격수준을 파악하고
비싼 가격에 사는것을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이 단지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고
저 단지보다 덜 좋은데 가격이 비싸네?라는
비교평가를 끊임없이 해봐야겠습니다)
내가 시장에 들어오니
왜 이런 격동과 폭등장을 겪어야 하나
정신이 하나도 없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과거부터의 매매가 흐름을 보니
지금은 대폭등장이 아니구나..
규제는 우리의 친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수익률? 수익금?
현재 시장 진단과 더불어
저환수원리의 디테일을 잡아주셨습니다
그 중 지난 강의에서 이해를 하지못해
몇번이고 돌려봤던 수익률과 수익금
이번에도 일시정지를 했지만.. ㅋㅋㅋㅋ
저번과는 조금 다른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이전 상승장과는 달리
수익률을 높이기가 힘들어졌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매매와 전세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합리적인 결정이 이루어졌던 2010년대 시장에서는
전세가가 높은 경우가 되어서야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었었는데
지금은 주식이나 코인처럼
전세가가 받쳐주는걸 기다리는 것 보다
수익을 낼 수 있다면 투자를 한다!! 라는 인식으로
바뀐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방향보다
수익금을 높이겠다는 접근으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한 후 오~~~래 보유한다
오히려 더 심플한 결론이 되었다는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락부터 전고회복까지의 사이클이 60%나 짧아진
지금 시장에서 원칙은 그대로 다만 시장의 상황에 따라
바뀌는 투자 기준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강의에서 직접 투자하신 사례도 보여주셨고
매사에 의미 없는 임장은 없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임장지를
요리를 위한 재료로 생각하라고 해주신 말씀처럼
튜터님과 나의 싱크를 맞추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진심을 다해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유디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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