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모험가]서투기 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

to. 달빛모험가

지금은 자금도 묶여 있고, 정책도 묶여 있고, 호가는 오름세고,

가고자 하는 방향이 하나도 보이지 않겠지만,

12월에는 어떤 것이든, 무엇이든, 결정이 나있을거야.

서울 아파트의 조정이 일어나든, 실거주자만 우선시 되서 매매에 유리하게 작용하든

용인 기흥을 투자할지, 부산을 투자할지 고민하지 마.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에서 제일 좋은 집으로 갈아타기할꺼야. 2025년 12월~2026년 6월까지 진행할꺼야.

서울에서 조금만 조정이 일어나 준다면

내가 계획하고 가고자 했던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을거야.

두려워 말고, 좌절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은둔하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 안에서 정책을 공부하고, 월부 강의를 수강하며, 신문기사를 읽고

정책을 분석해내고, 피부로 분위기를 읽어 내보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가족들에게 짜증부리지 말고, 할수 있었는데 못했다고 지난날을 자책하지 말고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황소의 뿔처럼 전진해 보자.

지금은 100보 도약을 위한 10보 후퇴인 것이야.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