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따뜻한 부자입니다.
10.15 강력한 규제 이후
투자자에게 위기로 보이지만
이는 기회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1강 권유디님의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규제를 장애물로 보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보며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보려고요!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열반기초반에서 너바나님께서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뼈에 새기도록 강조하고
또 강조해서 알려주셨는데요.
이번 강의에서도 권유디님께서
투자의 기본 원칙을 상세하게 가르쳐주신 후
24년 실제 서울 투자했던 사례를 가지고
저환수원리를 대입해서
당시 권유디님께서 어떻게 투자의 원칙을
지켜내며 투자해내셨는지 알려주셨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1호기를 떠올리며
어느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명확하게 비교하면서 깨닫게 되더라고요.
열기반에서 배운 후 그렇게 중요하다고 알고 있던
투자의 원칙인 ‘저환수원리’를
실제 투자할 때는 5가지를 다 지켜내지 못하고
부족한 모습으로 드러나더라고요.
저도 1호기에 저환수원리 투자기준을
적용해서 복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1호기 복기
1. 저평가 - 선호도 높은 순부터 내려오며 최선의 단지 찾음(△)
- (잘한점) 비교평가로 투자금 범위 내에서 후보단지 리스트업
- (아쉬운점) 1순위 A단지가 매매가가 높다는 이유로 전임으로만 가격 알아보고
매물임장을 충분히 하지 못한 점. N억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인가? No! → 상대적 저평가X
- 비교 단지 B보다 1억 쌌던 1호기의 매수가. 이 단지가 적절한 가격이 맞을까? → 절대적 저평가O
2.환금성 - 300세대 이상, 중층
3. 수익성 - 전고점 O억으로 판단한 단지를 -3억~-4억에 매수
4. 원금보전성 - 전저점보다 +2억이지만, 주변 단지들 대비 충분히 싼 가격
5. 리스크 - 잔금 가능, 향후 공급 리스크 낮음
실전 투자 사례에서 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걸 배우고 나니,
1호기 매수 당시에는 5가지 투자 기준을
하나 하나 따져보지 못했던 게 아쉽더라고요.
저평가를 어느 정도 잘한 줄 알았는데,
매임으로 최선의 단지를 찾지 않아서
상대적 저평가을 잘 따지보지 못했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투자에서는 이번에 배운
저환수원리 투자 기준을
꼼꼼하게 적용시켜서 꼭 투자하겠습니다.
BM
1호기 저환수원리 복기 장표 만들어놓기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라도
대가를 기꺼이 치르며 대응해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원칙을 다시금 새겨주신
권유디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