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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낀점 & 적용할점
이번에 다시읽으면서 나에게 확 와닿았던 키워드는 ‘상위목표(목적)’ !!
이번 10월이 나에겐 힘든 한달이었는데
처음엔,
레벨이 다른 인풋과 아웃풋을 내는 환경 자체가 나에게 버겁고 부담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명확한 WHY가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에 오면 WHY를 알게될거라고 생각했는데.
WHY는 그누구도 알려주지않는다는 것을
내가 고민하지않으면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이번에 깨닫게 되었다.
(WHY에 대한 질문 드리기*)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의미있었던 부분은
나는 ‘재미’ ‘의미’가 명확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균이하로 떨어져버린다.
아직 상위목표가 불분명하다면
내가 재미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하위목표(단기/초단기)를 무조건 잡자.
다행히 이책을 읽고나서,
이번 11월에는
도전적인 수준으로 하위목표를 잡으면서도
이게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명확하다보니
힘들어도 재미있게 해나가고 있다.
<의식적인 연습의 요건>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에이스반 자체가
의식적인 연습을 할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내가 할일은 집중 & 개선을 반복해나가는 것.!
여전히 과제처럼 해나가고 있는 영역들이 있는데,
이런 영역들을 하나씩 잡고 개선해나가자.
2. 인상깊은 글귀
p71
재능에서 성취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는 등식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결국, 성취 = 재능 X 노력2
p98
나도 ‘심리학을 활용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일과 관련된 목표 체계가 하나 있다. 하지만 두 딸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엄마가 되겠다는 별도의 목표 체계도 갖고 있다. 일하는 부모라면 모두 알겠지만 두가지 궁극적 관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언제나 시간과 에너지, 관심이 부족한 것만 같다. 나는 그런 긴장 상태를 감수하기로 했다. 젊었을 때는 경력을 포기하거나 가정을 꾸리지 않는 대안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p109
어떤 장거리 여행이든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나도 개인적으로 연구비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하거나 실험에 실패했을 때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실패가 정말 쓰라리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 곱씹어 생각하지 않고 넘긴다. 반면에 중간 목표는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솔직히 나의 궁극적 목적, 피트 캐럴의 용어로는 내 인생철학을 바꾸는 일은 어떤 이유로든 포기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p164
성공신화를 썼던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동안 그들 모두 이미 놀라운 수준의 전문성에 도달했으면서도 이를 뛰어넘고 싶다는 강력한 욕구를 내비쳤다고 했다.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였죠. 현실안주와 정반대인 태도였어요. 하지만 부정적인게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 상태였어요. 불만으로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죠.
p189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요건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p228
중간시험을 앞두고 미친듯이 공부했음에도 시험 시간에 거의 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복도로 나와서도 울음을 터뜨리지 않은 나 자신이 놀라웠다. 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따져보았다. 두번의 시험을 망쳤고 학기가 끝나기 전에 남은 시험은 오직 하나 기말시험뿐이었다. 쉬운강좌부터 들었어야 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는 사실을 학기 절반이 지나고서야 깨달았다. 그 강의를 계속 듣는다면 기말시험도 망치고 성적증명서에 F가 남을 가능성이 있었다. 수강 취소한다면 그런 손실을 막을 수 있을 터였다.
나는 주먹을 꽉 쥐고 입을 앙 다문채 곧바로 학적과로 갔다. 그 순간 나는 신경생물학을 계속 수강하겠다고 다짐했고 실제로 그 학과를 전공했다.
(…) 그 학기의 남은 기간에 더욱 열심히 공부했을뿐 아니라 그전에 하지않았던 노력까지 했다. 나는 조교가 학생ㅇ르 만나주는 시간마다 찾아갔다. 추가 과제도 부탁했다 기말시험에서 만점을 받아야 했으므로 시험시간과 동일한 시간을 가정하고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시간에 쫓기면서 풀어보는 연습까지 했다. (…) 나는 기말시험에서 A를 받았다.
(…)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3. 논의할점
p189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요건
Q. 의식적인 연습의 4가지 요건 중 이번 한달을 보내면서 가장 부족했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이유와 함께 어떻게 개선해나갈건지 이야기나누어보고싶습니다.
p228
중간시험을 앞두고 미친듯이 공부했음에도 시험 시간에 거의 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복도로 나와서도 울음을 터뜨리지 않은 나 자신이 놀라웠다. 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따져보았다. 두번의 시험을 망쳤고 학기가 끝나기 전에 남은 시험은 오직 하나 기말시험뿐이었다. 쉬운강좌부터 들었어야 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는 사실을 학기 절반이 지나고서야 깨달았다. 그 강의를 계속 듣는다면 기말시험도 망치고 성적증명서에 F가 남을 가능성이 있었다. 수강 취소한다면 그런 손실을 막을 수 있을 터였다.
나는 주먹을 꽉 쥐고 입을 앙 다문채 곧바로 학적과로 갔다. 그 순간 나는 신경생물학을 계속 수강하겠다고 다짐했고 실제로 그 학과를 전공했다.
(…) 그 학기의 남은 기간에 더욱 열심히 공부했을뿐 아니라 그전에 하지않았던 노력까지 했다. 나는 조교가 학생ㅇ르 만나주는 시간마다 찾아갔다. 추가 과제도 부탁했다 기말시험에서 만점을 받아야 했으므로 시험시간과 동일한 시간을 가정하고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시간에 쫓기면서 풀어보는 연습까지 했다. (…) 나는 기말시험에서 A를 받았다.
(…)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Q. 높은 수준의 일들을 해나가다보면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긍정적/성장형 사고방식으로 이런 생각을 이겨내고 극복한 경험에 대해 나눠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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