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쪼개기라는 말은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정말 셀 수 없이 들어본 것 같아요.
자산을 모으려면 지출을 관리해야하고 그러려면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포인트지점..!
저는 은행별로 통장은 많이 만들어놓긴 했었어요.
이 은행이 예적금 이자가 좋다더라해서 가입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통장쪼개기로 알차게 사용되게 되었어요ㅎㅎ
지출 부분에 있어서는 솔직히…이번 강의 듣고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월급 받으면 적금이나 자산통장에 정기적으로 이체는 했지만
그 외 소비에서 발생되는 항목들을 그냥 통장 하나에서만 관리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번달은 조금 돈을 많이 썼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썼지? 하는
기억도 나지 않는 소비도 종종 있었고.. 홧김비용으로 쓴 소비도 정말 많았어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토스가 계좌 한눈에 보기 좋아서 사용했어요.
★생활비 통장(토스뱅크) : 50만원
- 근무 중 점심 식비, 핸드폰 요금 납입, 보험료 납입, 생필품 구매, 병원비 등에 사용 예정이예요.
★경조사 통장(케이뱅크) : 5만원
★활동비 통장(하나은행) : 15만원
- 친구들 만날 때 사용하는 비용, 힘들고 지쳤을 때 나를 위한 소확행 비용으로 사용 예정이예요.
OTT 구독같은건 많이 하고있지 않아서 그 비용도 여기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홧김비용으로 갑자기 큰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15만원 정도로 설정했어요.
★교육비 통장(카카오뱅크) : 5만원
- 교육비를 모아서 월부 강의를 하나씩 뽀개가고싶은 목표가 생겼어요ㅋㅋ
우선 저는 현재 주거비 안드는 싱글이라 소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어서(부모님께 늘 감사 또 감사..!)
나머지는 자산통장(청년도약계좌, ISA, 연저펀)으로 월급날 당일에 바로 이체하고 있어요.

각 통장별로 체크카드도 있답니다.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확실한 지출 통제는 역시 이것만한게 없다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제는 통장하나에 몰아서 기억도 나지 않는 소비가 아닌,
항목별로 내역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생활에 기대가 부풉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저는 지금까지 다른건 몰라도 홧김비용이 정말 치명적인 소비였어요.
내가 오늘 이렇게까지 힘들게 일했는데 이정도는 오늘 써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정말 매일매일 들었던 것 같아요.
지출도 통제하고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하는 어제보다 나은 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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