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이푸입니다 :)
감사하게도 저는 이번 실전준비반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강사와의 만남에 갔다올 수 있었던 이유는
102조 조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서 만난 분들은
코크드림 튜터님, 자향 멘토님, 밥잘 튜터님, 센쓰 튜터님
이였습니다.

제 1호기 매물코칭을 해주셨던 자향 멘토님을 실제로 뵈니
(혼자) 반가웠습니다 ㅎㅎ
그래서 내심 저희 방에 들어오시길 바랬는데,
2교시에 뵐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
1. 밥잘 튜터님과 함께한 시간
첫 번째 질의응답 시간은 밥잘 튜터님과 진행했습니다.
여러 강의를 통해 뵈었던 밥잘 튜터님은 영상 속 그대로셨어요 ㅎㅎ
밥잘 튜터님과 함께한 시간에서 제 질문은
'2호기까지 하면 방향성이나 저평가 된 매물쯤은 골라낼 것 같은데
현실은 앞마당 한 달에 한 개 만들기도 허덕이고 있습니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하지 못한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럴 때 마인드 잡는 법과 성장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였습니다.
질문 그대로 저는 제가 2호기까지 하면
저평가 단지를 쏙쏙 골라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저평가 단지는 커녕 비교평가 늪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ㅠㅠ
이 질문에 튜터님 답변은
'한 두 채 했다고 해서 바로 인사이트가 생기지 않는다.
시장의 경험과 내 물건이 자라나는 경험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내가 사둔 것이 올라봐야 느낄 수 있다.
5채 정도 심으면서 앞마당 트래킹을 꾸준히 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
전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전국 시세를 핸들링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려면 적어도 50~60개 앞마당이 있어야 하고,
4~5년은 꾸준히,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앞마당을 치열하게 만들면서
내가 매수한 단지, 그 주변 단지의 움직임도 함께 봐야 한다.
2~3년차 때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였습니다.
답변을 통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답답함들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치열하게 앞마당을 만들지 않았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금만 더 인풋을 넣으면
아웃풋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 배웠던 점은
-조급하지 말라는 것이 천천히 하라는 말은 아니다.
-매도할 때 욕심 부리지 마라. 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매도할 수 있을 때 매도해라
-땅의 입지 차이를 봐야 한다.
-내집마련, 투자 둘 중 어떤 선택을 하든 열심히 하면 결과가 나온다.
였습니다.
동료분들의 질문을 통해 저의 인사이트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 자향 멘토님과 함께한 시간
두 번째 질의응답 시간은 자향 멘토님과 함께했습니다.
1호기 매물코칭을 통해 (혼자) 내적친밀감을 쌓아서
(혼자) 좋아했습니다 ^_^
자향 멘토님과 함께한 시간에서 제 질문은
‘2호기까지 했는데 방향성을 어떻게 잡을까요?’
였습니다.
멘토님의 답변은
'연 저축액으로 중소도시 투자해도 괜찮지만 세금이슈가 있으니
1호기를 매도하고 3호기를 매수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1호기를 매도할 수 있으면 매도하고,
만약 매도하지 못했다면 중소도시에서 투자해도 괜찮다.'
였습니다.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가기 위해서
주택이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했었는데,
더 좋은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
효율 측면에서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 배웠던 점은
-수도권 10평대도 괜찮다. 시세차익 보면서 가면 된다.
-전임 통해 단지 상황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손실 보더라도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 매수해야 한다.
-1호기 확신 없으면 복기하면 된다. 복기하고 다음 투자에 적용하면 된다.
가치를 알아야 매도 결정할 수 있고,
싸게 샀다면 괜찮다.
-준비되지 않으면 투자 못한다.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보유하면
가치 몰라서 보유 못한다.
-초심자의 행운이 투자생활 길게 봤을 때 독이 될 수 있다.
였습니다.
또한 멘토님께서
'투자는 단기적인 수익을 보는 공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어렵다.
투자는 평생 공부이고, 그래야 자산 쌓은 것을 지킬 수 있다.
이런 과정은 자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가장 큰 투자의 리스크는 무엇일까?
내가 모르는 것이 리스크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임장가고 임보쓰기 힘든데, 얼른 심어놓고 끝내야지
라고 생각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자산 쌓은 것을 지키려면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최근 2호기 투자 후,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잡지 못했었는데
이번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