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월급쟁이 부자들’ 1강을 들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문장은
“돈이 나가는 흐름을 통제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자가 될 수 없다”였다.
그동안은 급여가 들어오면 투자와 저축부터 신경 썼지만, 실제로는 생활비·보험·교육비·교통비 등이 한 통장에서 뒤섞여 나가다 보니 매달 ‘돈이 어디로 갔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결국 지출 관리의 기본은 투자보다 먼저 ‘흐름의 분리’ 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강의 후 바로 통장쪼개기를 실천했다.
💛 생활비, 💙 활동비, 💗 교통비, 💜 교육비
이렇게 네 가지 용도로 통장을 나누고, 각 카드에 하트 스티커를 붙여 시각적으로 구분했다.
매번 결제할 때마다 ‘이건 어떤 목적의 지출인지’를 의식하게 되면서, 무심코 쓰던 소비에 경계심이 생기고 소비의 상한선이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생활비 통장은 매달 일정 금액만 이체해 사용하고, 교통비·교육비는 고정 지출로 분리해 관리하니 예산을 짜기가 훨씬 단순해졌다.
특히 각 통장의 잔액을 확인하면서 남은 금액을 비교하니, ‘돈이 머무는 곳과 사라지는 곳’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느낀 것은 하루아침에 자산이 불어나는 건 아니지만, 돈의 흐름을 명확히 구분하고 내가 통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되는 첫걸음’이라는 걸 실감했다.
이제는 통장별 잔액을 점검하며
작은 하트 스티커 네 개지만,
내게는 “돈이 나에게 일하게 만드는 첫 시도”의 상징이 되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는 ‘소소한 온라인 쇼핑’으로 할인 알림이나 이벤트를 이유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주 결제하게 되고, 그 결과 한 달이 지나면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빠져나간다.
단순한 만족이나 스트레스 해소용 소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생각하고 ‘즉시 결제 대신 보류 리스트에 담는 습관' 을 들이려 한다.
댓글
존경받는코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