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실전투자경험

[아기공룡쥴리] 싱글투자자, 월부입성 10개월만에 서울 강서구에 1호기 투자하다!! [너나위, 프메퍼 튜터님 보세요!!]

16시간 전

안녕하세요 

이 바닥(?)에서는 현재 아기지만, 곧 공룡이 될 아기공룡쥴리입니다. 

 

월부 입성 10개월 만에 서울 강서구에 1호기를 투자한 우당탕탕 투자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9월 24일 가계약금 입금, 9월 27일 계약서 (매수&전세)작성, 10월 10일 중도금 입금, 10월 31일 잔금/소유권 이전)

 

 


 

찬바람이 부는 2024년 겨울, 눈물의 너나위를 만나다

 

평온하고 안락한 집, 든든한 직장, 풍족한? 소비, 남들이 부러워하는 라이프스타일, 나 자신과 이웃 사랑을 실천적인 삶,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아기공룡쥴리였습니다. 2024년 겨울 전까지는요..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의 여파로 한국 경기는 물론이고, 유럽 경기도 엉망이었지요. 

해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언니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제가 거주하고 있는 한국 집도 (소유자 : 언니) 거주가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삶이란 이런 것인가요?! ㅠ0ㅠ 갑자기??!!!!

엄동설한에 길거리에 나앉게 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의 최후는 … ㅠㅠ 

 

이제 나 어떻하지……?

 

그즈음 우연히 유튜브에서 너나..뭐라는 사람이 (너나위님 ㅋㅋㅋ) 울면서 강의 하시는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어?! 저 사람 뭐지? 강의 하면서 왜 울어??……… 뭐야? 진짜야? 진심이야???….. 

 

 

월부에 입성하여 ‘Not A But B’를 알게되다

 

너나위님의 눈물에 이끌려 월부에 빨려들 듯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유료강의를 듣는 일 따위는 전혀 해보지도, 하고 싶어하지도 않았던 저였기에

‘절대로 유로로 인터넷 강의는 듣지 않겠노라’, ‘절대로 걸려들지 않겠노라’ 했지만, 그런 마음은 온데간데..ㅎ

 어느새 월부닷컴에 들어와 여기저기 클릭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ㅎㅎㅎㅎ 월부매직

 

초심자의 행운으로 열반스쿨기초반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되면서 비젼보드라는 것을 처음으로 작성해보고,

NOT A BUT B를 알게됩니다. 아! 부자는 마인드와 행동이 이렇게 다르구나..나도 그들을 따라하면 될 수 있을까?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나의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것 같습니다.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런 건 도대체 왜 학교에서 안 알려주는거야???) 

 

그런데 월부에서 분임을 하는 첫 날, 정말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뭐야? 정말 이렇게 쌩 두 다리로 걷는다고?? 이게 진짜라고?? 

에이~ 그래도 설마… 뭐가 있겠지. 아니겠지~~…….

 

월부 방식에 온갖 의구심과 한숨으로 가득찼던 비오는 어느날, 

길 바닥에서 반짝이며 자기 갈 길을 유유히 걸어가고 있는 달팽이를 보았습니다. 

감정 이입이란 것이 이런걸까요? 서울 전역을 다녀야 하는 막막한 지금의 나의 처지와 모습이 비슷해보였습니다. 

한심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아…(긴 한숨) …넌 도대체…. 어느 세월에… 거기에 도착하니?’ 

 

 

 

 

몰입의 시간에 들어가다

 

그렇지만 왠지모를 신뢰에 끌려 우당탕탕 초보 아기공룡쥴리씨는 열심히 매달 포기하지 않고 강의를 수강합니다. 

이후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잃지 않는 투자, 저환수원리, 앞마당 만들기, 시세따기, 비교평가하기, 독서, 임장보고서 작성하기… 등등… 해야 할 것, 배워야 할 것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뭐야..왤케 어려워.. ㅠㅠ

그렇지만 동료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튜터님들께서 늘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월부 환경에 계속 있고자 노력했습니다.  매달 조모임이 포함된 강의를 수강했고, 공부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_24년 12월, 실전준비반_ 25년 1월, 열반스쿨중급반_25년 2월, 서울투자기초반_25년 3월, 내집마련기초반_25년 4월, 내마중_25년 5월, 내마실_25년 6월, 실준_25년 7월, 서투기_25년 8월) 

그리고 한달 한달 지나도 손에 잡히지 않는 앞마당이라는 걸 하나씩 만들어 보게 됩니다. 

 

‘2025년 1월 1일 해맞이 공간에 올라가 월부에서 선물로 준 포켓용 비전보드를 들고 

 "반드시 2025년 1호기 투자한다!!’를 각오하고 내려옵니다

 

퇴근 후 투자자모드로 다시 출근을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투자공부 시간을 확보하려 노력했습니다. 

남들과 너무 비교되었지만 (선호생활권 뽑기, 매물을 보는 눈, 임장보고서 퀄리티 등등..) 비교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도 도대체 뭘 투자해야 할지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시세조사도 제대로 안되고, 금액별로 매물을 정리 하라는데 그것도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비교평가도 잘 안되었지요. 

 

 

급지에 연연하지 말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찾아보세요

 

더위가 시작되려는 6월, 내집마련실전반에서 프메퍼 튜터님을 만나게 됩니다. 

내집마련'실전반'이라 그런지 동료들의 눈에도 열정이 이글이글 ㅋㅋㅋ 

징기스타 조장님은 동료들에게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를 몇 번이나 외치셨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딴짓을 할 수 없게 정말 투자공부를 열심히 했던 달이었고 그 채찍질로 메이커스 모두가 성장했던 것 같아요 떙쓰!

 

처음으로 실전 투자처럼 매물 적정성 검사지라는 것도 작성해보고, 전임도 처음 해보고, 매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장님 쫒아서 첫 매물을 만나보고, 시세라는 것도 따보고, 비교평가라는 것도 해보고…  

‘아하! 투자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아하 깨달음이 왔습니다. (실전반은 정말 강추입니다. 몰라보게 나를 성장시켜줍니다 ^^ )

튜터님과의 하루 임장은 정말 꿀과 같았고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 주셨습니다. 

한명 한명 상담의 시간도 내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프메퍼 튜터님~ 당신은 사랑입니다!! 

 

저의 면담 시간이 돌아왔을 때 골치아픈 오피스텔 (무지한 과거의 내가 매수한 아픈 물건) 매도와 투자 방향성, 주말에 온전히 투자시간을 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말씀드렸는데 종교를 가지고 계신 다른 선배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쥴리님 열심히 하시니까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그 선배도 그렇게 잘 했어요!", “다 할 수 있습니다”하며 동기부여 시켜주시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그 6월이 월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달이었네요.. 혹독하지만 너무도 귀한 한 달!

하루는 밤도 샜습니다. 프메퍼 튜터님께 모의 매물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임장보고서와 매물비교지도 제출했어야 했는데 완료주의로 일단락하고 책상에서 일어나보니 아침해가 밝았습니다. 머선 일이고 ㅋㅋㅋㅋㅋ;;;

몸은 피곤 했지만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 듯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6월의 임장지는 제 거주지여서 편하긴 했지만 제 종잣돈으로는 비선호 단지, 세대수가 작은 단지 밖에 접근이 안되었습니다. 속상하고 마음 아팠습니다 

1~2주 사이에 1억~2억까지 호가가 올랐고, 4,5월에 만든 반마당 지역까지도 가격이 이미 오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쳐다보지도 못하고 외진 곳, 세대수 적은 곳만 보게되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매수의 프로세스를 쭉 거쳐보자 하는 마음으로 마음에는 들지 않았지만 그물망에 걸린 매물들로 검사를 받았고, 돌아온 튜터님의 디렉션은 명확했습니다. 

‘잘했다! 지금 고른 매물도 괜찮다. 그러나 쥴리님 마음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니 급지를 더 넓혀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다시 찾아봐라. 정말 투자를 하려면 4급지까지도 넓혀서 봐라’ 였습니다. 

칭찬을 들어 기분은 날아갈 것처럼 기뻤지만 뭔가 김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보고 4급지를 보라고요??!!!

 

 

시장에 진입하다

 

4,5월에 만든 반마당 지역까지 가격을 싸악~ 훑어 보았는데 이미 오를데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심상치 않은 시장 분위기에 이재명 정부가 급하게 6.27 대책을 내 놓았고, 사람들의 마음은 더 조급해져갔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들은 어깨가 으쓱 올라가서 ‘그 투자금으로는 이 동네 집 못봐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집 봐야해요. 세입자가 집을 잘 안보여줄려고 해. 겨우 약속 잡았어", “집 안보고 매수한다는 사람 있으니 사려면 어여 결정해요”, “매물 예약 잡아놓은거 이미 나갔어요”, “주인이 오늘 아침에 5천만원 더 올린대”

좌절되는 말만 수없이 되돌아왔습니다. 이대로 나의 투자계획은 좌절인건가? 

“나는 월부에 공부만 하러 온 것이 아니야! 투자하기 위해서 왔으니 데드라인을 정하고 행동에 옮겨보자!! ” 

라며 마음을 다시 다 잡아보았습니다. 

급매라고 연락이 와서 급하게 회사에 휴가를 내고 1시간 걸려 달려갔으나 도착 직전에 ‘미안해요. 누가 매물도 보지 않고 매수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하여 부동산 앞에서 허탈하게 부사님께서 주신 박카스만 들이키고 돌아온 적도 있었습니다. 

점심에는 전임을 하고, 베란다에 나가 부동산 사장님과 전화통화를 하고,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에 그물망을 겹쳐 겹쳐 매물이 걸러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뽑은 매물이 최고의 매물은 아닐지라도 지금 나의 종잣돈과 나의 상황에서 최선의 단지를 찾아보자 했던 마음이 통했는가 봅니다. 

 

#매물코칭 & 매수 결정

센스있게 쓰자님 (8월) : 앞마당을 만드는 곳마다 호가상승이 일어나고 계속해서 꼬리만 잡는 느낌이 들어서 속상했습니다. 그렇지만 매물코칭을 자주 받아보라고 권유해주신 프메퍼님의 가르침에 따라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도 질문드리고 싶어서 당시 앞마당의 매물을 2개 선택해 매출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매물 코칭에 너무 떨렸는데 웃으면서 친절히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저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셔서 든든한 백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월부튜터님들은 모두 우리편!!  

제일 고민 중 하나는 매물을 선택했는데 투자금이 남는다? 이런 또 무슨 상황이지?

‘열심히 찾았는데 투자금이 남는 건.. 내가 열심히 안 찾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금을 몽땅 넣어 한 곳에 투자를 할 것인지, 투자금을 쪼개어 발견한 저평가 아파트도 매수하고 남은 종잣돈으로 다른 것을 또 투자해볼지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 스스로 투자금이 결정되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는것과 투자방향성에 대해 내가 스스로 의사결정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매물을 더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유를 향하여 (9월) :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계속해서 매물코칭 광클에 떨어지다가 정말 감사하게도 9월 24일 매물코칭을 받게됩니다. 급지를 낮춰 강서구의 매물과 (마곡생활권에서 대장 단지는 아니지만 가성비 선호 아파트) 다른 4급지의 단지를 매물 코칭을 받습니다. 그 지역의 입지가 어떤지, 어떤 이유로 그 매물을 골랐는지, 본래 계획은  59 타입을 보다가 84타입과의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84 매물로 선택했다는 등 나의 매물 선택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들으시고는 최종적으로 괜찮다는 긍정의 신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단지 내 A동 (초등학교 초인접 거리, 더 역세권)과 B동 (특올수리 매물) 의 선택에 있어서 인테리어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면 A동을 더 우선으로 보라는 꿀팁을 주셨습니다. 인테리어는 살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만, 동 배치는 옮길 수 없다고요 ㅋㅋㅋ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당시에는 당황했는지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격을 깍기 쉽지 않은 시장이니 실거래가로 올라온 가격 수준으로 살 수 있다면 좋은거니 노력해봐라~ 라는 지시?를 내려주셔서  좋아! 1호기는 A동이다! 2천만원 깍아서 실거래가와 비슷하게 거래해봐야겠다  마음먹고 부동산 사장님께 2천만원 네고해주시면 바로 계약하겠습니다. 했는데 돌아온 답은 주인이 2천만원 오늘 아침에 올리셨대요. 였다. ㅠㅠ 

매물 놓치면 어떻하나 조급함과 불안함이 있었지만 올린 가격에 편승에서 따라가기 보다는 다른 후보지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마음에 (강의에서 반드시 후보 매물을 가지고 움직이라고 하셨기에 그대로 했습니다.- 투자해보니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감사 감사) 평정심을 다시 찾고 결국 B동 매물을 500만원 깍아 계약을 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가격 조정이 잘 안되는 시기였고, 짧은 앞 일만 생각하고 가격조정을 시도하다가 매물을 잡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아서 해당 물건을 매수하기로 결정합니다. 드디어 나도 시장의 참여자가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이번 계약에 아쉬운 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매도자의 근저당이 내가 지불하는 잔금보다 컸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계약서 쓸 당시, 부동산 사장님이 금액을 말씀해주시긴 했지만 안일한 생각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당연히 문제 없겠지~하며), 1015 대책이 나오면서 잔금을 앞당기려 하자 매도자가 근저당 처리할 돈이 없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국 저의 안일한 생각 때문에 몇 주간 잔금을 치르기 까지 마음을 많이 졸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고 내 가슴 ㅠㅠ 다음 투자에는 내 투자금보다 근저당이 큰 매물에 대해서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계약금 등 근저당권자에게 직접 이체하는 방식도 고려해볼법 합니다.  

 

  • 매물보았을 때 너무도 깨끗하고 특올수리인 집이라 누수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었는데 징기스타 조장님께서 위아래집에 확인 했느냐, 그것 안되면 관리실에라도 반드시 확인해봐라 했지만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부족인지 관리실에서도 확인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계약 당시 주전세 금액으로 오고갔던 금액이 하루 아침에 1천만원을 깍아주게 되었는데 너무 쉽게 양보해버리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로인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게 되었고 (물론 내년 전세 세팅 때 해결되겠지만 이자는 나의 몫 ㅠㅠ ) 이런 경험자산을 통해서 다음 투자에는 좀 더 능숙하게 대처해보고 싶습니다.     

 

 

 

여전히 이렇게 걷고 있어요

 

 

매수 후에도 저는 여전히 이렇게 걷고 있습니다. 

그 날에 본 달팽이는 한심함이 아니였습니다. 

매우 위대해보입니다. 그리고 끈기와 인내로 그릿이 보입니다. (한 입 가지고 두 말 하기 ㅋㅋㅋ) 

 

저에게는 아직 내년 2월 전세 세팅의 숙제가 남아있지만 그동안에도 쉬지 않고 독.강.임을 하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정부는 얼마 전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지역과 수도권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서울 5급지를 다음 투자 대상으로 계획했던 나에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월부에서 빠르게 비규제 지역 또는 지방으로 눈을 돌리면된다고 말씀해주셔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시장상황에 따라 감정이 엄청 휘둘릴 수 있겠구나. 마음 다스림, 평정심을 갖는 것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어느 강의에서 부동산의 수익은 사서 버는게 아니라, 기다려서 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들을 잘 기억하고 보유 영역으로 들어온 나의 1호기 아파트를 잘 운영하고, 열심히 인내하며 달팽이처럼 한 발 한 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Thanks to

“10개월 간 강의에서 열정을 다해 모든 것을 나눠주신 너바나님, 양파링님, 

코코드림님, 주우이님, 용용맘맘님, 권유디님, 자음과모음님, 게리롱님, 식빵파파님 

그리고 진심의 아이콘 너나위님, 짱 멋진 프메퍼 튜터님!

매물코칭으로 용기와 힘 주신 센스있게 쓰자님, 자유를 향하여님 

놀이터에서 애써주신 매니저님들 그리고 그간 함께한 모든 동료분들!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 진짜 감사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징기스타
16시간 전

쥴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정을 이래저래 들어온 저로서는 너무나도 멋진 쥴리님이셨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찐부자
15시간 전

쥴리님 투자 후기 잘 봤습니다. 이런...어쩜 하나 부터 열까지 저희 경험담과 비슷한게 이리 많으신지 진짜 저도 깜짝 놀랐네요^^ 줄리님은 달팽이 이신가요? 전 자칭 거북이 입니다. ^^ 월부안에서 꼭 뵙으면 좋겠네요.. 우리 느리더라도 서로의 꿈을 위해 천천히 도착해 봐요~~쥴리님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파이어5
15시간 전

줄리님~ 너무 멋지세요~ 늘 열정 넘치는 모습에 저도 많은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