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화리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지트에 방문해서
투자코칭을 받고 왔습니다!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또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엄청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렌지하늘 튜터님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곧 보유 2년과 세입자 만기를 앞두고
1호기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세입자 분은 만기 시 이사를 나가시는 분이라
실거주 분들께 매도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매도 시 회수되는 종잣돈을 더해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야하나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매도의 기준이 뭐죠?"
오렌지 하늘 튜터님께서는
매도의 기준!
기본부터 되짚어주시며
수익이 충분이 났거나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거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충분히 싸게쌌고
회수되는 종잣돈이 크지않은 만큼
꼭 팔아야하는 상황이 아니며
더 보유를 해도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분명 여름즈음엔
난 꼭 팔아야하는 이유가 없으니
전세를 맞춰야겠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세입자가 나가며
조금이라도 돈을 보태 더 좋은 단지를
매수하고 싶다는 마음이
조급한 판단으로 이어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상황보다는
가치대비 가격을 분명히 보며
차근히 보유해나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올해 결혼을 하면서
남편과 함께 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상황을 포함하여
저희 가족의 재무 계획에 대해
꼼꼼히 코칭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 고민이 되었던 것은
투자로 챗수를 늘려나가며 자산의 규모를 키우는 것과
느려지더라도 실거주를 하며
좀 더 가치있는 자산으로 채우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렸습니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어요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하는거에요"
제가 투자로 채워갈 자산들이
정말 계획대로 잘 움직여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에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다주택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실거주를 하면 자산을 쌓아가는게 "느려진다" 라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칭을 통해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현재 나의 여건을 활용하여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사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1호기 매도를 고민하며
동층향 , 컨디션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보니
다음 매수에서는
조금 더 좋은 단지
조금 더 좋은 단지!
이런 욕심이 났나봅니다.
분명 가장 기초반 부터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배우고 반복하고 새겨왔는데
이정도면 감당가능한 선이 아닐까?
이정도면!!?
스스로 허용범위를 넓혔던 것 같습니다.
"세상 살면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몰라요
갑자기 돈이 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거에요?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튜터님께서는
혹시 모를 상황들에 대비를 위해
조금 더 여력을 남겨두자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직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았고
시장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개인적으로도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망하지 않는 투자,
잃지않는 투자에 대해
강조해주셨습니다.
튜터님 덕에 다음 투자에서도
오래 지켜나갈 수 있는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예산을 점검하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3년동안 월부생활을 하며
많이 듣고 배웠지만
스스로의 상황이되면
감정에 휩쓸리고 괜히 조급한 마음이 들어
흔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아직 투자경험이 적은 초보투자자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렌지하늘 튜터님 덕에
막연함과 조급함 속에
방향을 세팅하고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감사합니다♡
곧 또 만나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