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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 그릿 | |
| 1 | 내용요약 |
| 그릿(Grit)이란, 단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지속적 열정 + 집념있는 노력을 통한 성취 역량]이다. | |
| '재능'만 강조하는 사회적 편향("재능이 있으니 잘할 것")이 오히려 실제 성취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정형 사고방식 vs 성장형 사고방식) | |
| 그릿은 내면에서부터 키울 수 있는 특성이다. 즉 '관심 → 연습 → 목적 → 희망'이라는 의식적 노력을 통해 강화해 나갈 수 있다 | |
| 외면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특히 어릴 적 부모/교사로부터의 교육의 영향은 유의미하다. | |
| 장기적인 목표나 투자, 운동처럼 결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는 분야에서는 특히 그릿이 더 중요하다. | |
| 2 | 느낀점 |
| 월부생활을 한 지도 5년차가 되어간다. | |
| 그 과정에서 때로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 |
| 서로 나누고자 하는 좋은 동료들과의 케미에 즐거웠다. | |
| 그러나 때로는 생각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스스로에게 실망도 하고, | |
| 느리기만 한 듯한 나와는 달리, 아웃풋을 척척 내는 다른 이들을 보며 자격지심에 괴롭기도 했다. | |
| 몇 번이고 이어진 지방임장을 마치고, | |
| 끼익끼익 스프링 소리가 나는 싸구려 모텔 침대에 지친 몸을 누이며 | |
| '나는 이걸 왜 계속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 적도 있다 | |
| 그런데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 |
|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원씽이구나'라는 점이다 | |
| 지속하지 않았더라면, 위와 같은 감정의 부침을 겪을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다 | |
| 내가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인지, 왜 계속하려 하는 건지, | |
| 그러다 주말에 하루 쉬면 너무너무 좋으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왜 헛헛한 마음이 드는 건지, | |
| 고민조차 들지 않았을 것이다. | |
| 계속하려면 그저 하던대로만 해선 안 된다 | |
| 반드시 슬럼프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 |
|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선 고민을 해야 한다 | |
| 그 고민은 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부딪쳐 봄으로써 해결되는 것 같다 | |
| 새로운 것은 부딪치는 시점에서나 새로운 것이지, | |
| 일단 한 번이라도 부딪치고 나면 '해본 영역'으로 그 소속을 달리 한다 | |
| 부족한 점이 뭔지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것들을 체로 건져 낼 수 있게 된다 | |
| 그렇다면 이제 남은 일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하면 더 오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다 | |
| 목표설정의 관점부터 달라질 것이다 | |
|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 |
| '체육관을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나가는 사람'이 목표가 될 것이다 | |
| '부동산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 |
| '괴로워도 계속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나를 지속적으로 집어넣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 |
|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믿음'이 자라난다 | |
| 나는 지속하는 사람이고, 그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고난이 있을 것이나, 역시나 나는 지속하는 사람이기에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 | |
| 그렇게 그릿은 내 안에 마침내 공고히 자리잡게 된다 | |
| 3 | 적용할점 |
| -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기.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분류하고 당장 실행하기 | |
| 4 | 논의하고 싶은 점 |
| - 언제 주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게 한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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