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주차 조모임 드디어 시작
이번 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방향을 나누며 많은 점을 느꼈습니다.
서울 투자에 대해 처음에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1강을 들으며 규제 속에서도 가능한 현실적인 투자법과 원칙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각자의 상황에 맞춰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가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인상 깊었던 점이 많았습니다. 누군가는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또 누군가는 처음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서로의 상황이 다르지만 결국 방향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같았습니다. 특히 어떤 조원분은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었다”는 말처럼, 강의를 통해 조급함보다 기준과 원칙이 더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번 달 임장 지역을 정하며, 각자 집중하고 싶은 포인트도 달랐습니다. 어떤 이는 학원가를, 어떤 이는 구축 아파트의 가능성을 보며, 입지의 본질을 보는 눈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위기 임장과 입지분석을 앞두고, 이전의 어려움과 팁을 나누며 서로의 방식에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숫자나 데이터보다, 현장의 감각과 꾸준한 기록이 쌓일 때 진짜 나만의 투자 기준이 생긴다는 깨달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은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서울 투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정리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투기 29기 71조
루피아, 가을아침, 무탄트, 유니랑, 달콤베리, 한입, 행복한백억부자, 크리스탈님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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