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여유] 내 집마련 기초반 라이브코칭 수강후기_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한다!!

제목 : 죽이 되는 밥이 되든 한다!

내 집 마련 기초반을 듣고 나서 라이브 코칭이 이어졌다. 

아마 내마기 강의가 모두 업로드 된 이후에 10.15 규제가 터져서 인지 강사님들도 수강생들도 약간 우왕좌왕 술렁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강의 내용이며, 과제, 예산 등이 변동이 되니 싹다 뒤엎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나 역시도 1주차부터해서 차근차근 과제를 빌드업 해나가는 와중에 규제가 터지니 ‘이걸 싹 다 갈아 엎어야 하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조장님이 일단 과제를 그냥 끝내고 보라는 말씀에 일단 매물을 바꾸지는 않고 쭉 이어갔다.

그.리.고.

용맘님의 라이브 코칭이 이어졌다. 2번의 라이브 코칭 모두 변경된 규제 내역과 대출 내역 (예산을 새롭게 짜야하므로)

을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그간 과제를 하면서 답답한 부분도 많이 해소가 되었다. 특히 입지 차이와 매물간 상품성의 차이

예를 들어 입지는 더 좋지만, 상품성은 더 떨어지는 것과 입지는 떨어지지만 상품성은 더 있는 매물간 분석

이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매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지만, 일단 이 매물을 선택했을 때의 장점, 타 매물을 선택할 때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그 결론을 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앞으로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비슷한 급지에 있는 매물간의 차이 등

 오랜만에 다시 라이브 코칭을 들으니, 그 당시 라이브 코칭 때는 그냥 듣는 것에 급급했는데 시간 차를 두고 다시 들으니 또 새롭게 들렸다.

사실 내마기를 들으면서 대출 강의(특강)도 듣고, 돈독모도 하고… 정신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열기를 할 것인가, 내마중을 할 것인가, 다시 내마기를 복습하는 길을 선택할 것인가

여러 기로에 서 있다 분위기에 휩쓸려 내마중 까지 왔는데… 오늘 라이브 코칭을 다시 보니 어찌됐는 내마기에 끝내 내지 못한 결론을 내마중에서는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

죽이 되는 밥이 되든 한번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