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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럿버핏 삶의 원칙
(밀리의 서재 1020p)
문제를 발견했을 때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 미루기는 최악의 선택이다.
성공하려면 좋은 스승,좋은 롤모델과의 만남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내 주변을 둘러봤을때 친한 사람 5명이 나의 평균이라고 하는데 사실 난 친하다? 또는 가깝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내자신을 고립시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내 고집이 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물론 겉으로는 잘 표현은 안하고 나하고 안맞는 상황이 발생하면 피해버린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노후준비라는 내 목표를 위해 돈 많이 들어가는 동호회도 그만두었고 고등학교 친구들이있는 단톡에서도 나왔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좀 더 고귀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이 수준이 낮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자본주의에서 올바른 생각과 고귀하게 살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는 필수이기에 워런버핏의 삶의 원칙은 월부 튜터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들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책 내용이 어렵지 않기에 쉽게쉽게 읽을 수 있었던 듯 하다. (그런데 왜 계획대로 독서를 끝마치지 못했니,,,,,)
훌륭한 사람과 일하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과 일하면 인생이 밑바닥으로 전락, 사악한 사람과 일하면 불행한 결말이 찾아온다는 내용이 있는데 훌륭하고 멋진 일들을 하시는 튜터님들이 있는 이 환경에 감사할 따름이다.
성공에 필요한 건 집중! 부동산 투자에서 자산을 이루신 분들은 결국 집요합 = 집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거기에 비하면 난 정말 집중도 집요함도 없어서 매순간 순간 내 자신을 괴롭히면서 한달 한달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나같은 사람들이 비일비재하기에 그래서 ‘환경’이 중요한 것이고 ‘동료’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밀리의 서재 131p)
버핏은 “사람은 습관에 따라 행동하므로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일찍이 습관화해야 합니다”라고 단언했다.
=> 나의 습관은 지향적이지 않고 현 상황에서 조금만 힘들어도 징징대는 스타일인 것 같다. 이런 부정적인 습관은 내 스스로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빨리 알아차려 그 환경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혼자서 발끈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 그럴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거나 또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차라리 관심 끊어 버리자.
(밀리의 서재 151p)
찰리 멍거는 “분산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들이나 하는일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고, 버핏은 “우리는 좋아하는 걸 포식하는 성격이거든요”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 투자공부를 하는 측면으로 본다면 노후준비 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이것저것 기웃기웃 대지 말고 한가지 분야를 정해서 성과가 나올때까지 올인하라는 의미로 보였다. 부동산 투자를 소액으로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 소액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 범위를 넓게 보고 시간과 내 체력을 갈아 넣어야 하는 일이라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내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라는 북극성을 위해서 조급하느라 일을 그르치지 말고 내 속도에서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부동산 투자를 배워야겠다.
(밀리의 서재 442p)
투자와 인수를 결정할 때는 스스로 생각해야만 바람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운이 좋게 투자코칭이 광클 결재가 된 적이 있었는데 부끄럽게도 나는 나의 생각이나 질문들을 하나도 정리를 안하고 갔을 뿐만 아니라 튜터님이 그저 찍어주기만을(?) 바랬던 적이 있었다. 시간과 거금을 들였을 뿐만 아니라 튜터님께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계속 물어보라고 하셨음에도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했던게 아차 싶었던 순간이었다. 거인의 어깨를 너무 안일하게 이용하려고 했던건 아닌지 싶기도 했고 지금 우리가 임장하고 임보를 쓰는 이유는 내 스스로 나에게 맞는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한 연습을 하는 것임을 잊지말아야겠다.
(밀리의 서재 799p)
남다른 성적을 남기려면 남다른 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급하게 굴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햐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 여기서 중요한 건 ‘조급해 하지 않기’ ‘원칙을 지키며 해야 할 일을 하기’ 이다. 부동산 투자라는 큰 금액이 들어가는 투자 활동에서 나는 퇴직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과 동시에 점점 먹어가는 나이와 체력을 핑계로 조급해 하고 있다. 조급함을 일을 그르칠 수 있기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듯(하지만 반템포 더 빠르게) 잃지 않는 투자가 되도록 해야겠다. 또한 지금 시장에서 좋은 물건을 매수하려는 욕심에 대출이라는 최후의 방패막이를 자꾸 사용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월부 튜터님들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원칙(대출 끌어쓰지 않기, 투자물건 쥔 상태로 0호기 매도하기등)을 지키며 해야할 일(임장, 임보쓰기)을 비틀거려도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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