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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야유요] - 왜 난 끌어주는 사람이 없지?

25.11.11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대표 이미지

[구와바라 데루야]

일본의 경제/ 경영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도서입니다. 워런 버핏 외에대 여러 성공한 경영자,투자자에 대해서 분석하고 정리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책은 아직 못읽어 봤지만 이번 책을 봐도 워런버핏이 했던 말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는 저자였습니다. 정리가 잘된 책이지만 저자가 버핏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차차 알아가는 걸로..)

 

[책 소개]

책은 워런버핏이 여러 매체를 통해 해왔던 이야기들을 나이대로 나누어서 정리된 책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투자를 시작한 워런비핏이 20대, 30대,40대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정리된 책으로

다양한 경험과 명언이 정리된 책이라, 한번에 읽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몇페이지 씩 읽어도 도움되는 말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원제 : 워런 버핏 현자의 명언 365)

 

 

[왜 난 끌어주는 사람이 없지?]

 

“지금 껏 내가 한 일 가운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잇는 것은 올바른 스승을 선택한 일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구절이었습니다.

 

'너도 열심히 했겠지만 결국 운이 좋았던거야

너가 열심히 안했다는게 아냐, 

근데 너만 열심히 한게 아니잖아

너보다 더 열심히, 더 잘하는 사람도 실패하는 일이 허다하잖아

 

열심히 한 거랑 별개로, 

널 끌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운이 좋았다는 거야'

 

제가 제 친구한테 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최근까지 나를 끌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운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난 왜 이렇게 운이 없지?’

 

라는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스승을 선택했다는 말을 듣고 잘못생각했던 거구나 했습니다.

 

워런버핏이 그레이엄을 만난건 

운이 좋게 그레이엄이라는 사람이 버핏의 앞에 나타난게 아닙니다.

 

워런버핏이 책을 통해서 그레이엄을 스승을 삼았고 

배우기 위해 계속 다가갔었습니다.

 

그리고 워런버핏이 말한 올바른 스승을 선택한 일이라는게

그레이엄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닐 수도 있겠다.

 

스스로 올바른 길로 가게 한 모든 것을 스승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누구를 멘토를 삼았지?

 

저는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누군가 나를 이끌어 주기를 바랬던 것 같습니다.

그게 어떤 일이 실패했을 때 핑게되기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많은 강사님들 동료분들 튜터님들 멘토님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서도 굉장히 많은 성공한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

 

끌어주기만을 기다리면 정작 끌어줄 사람이 앞에 있을 때도 배우지 못하겠구나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멘토 삼아서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적용점]
스스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일이든 투자든 가정이든 수동적인 태도와 생각을 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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