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열쇠]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독서후기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아 / 해냄

읽은 날짜 : 2025-11-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 #생각 #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저자 및 도서 소개

: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다” 제일기획 부사장에서 최인아책방 대표까지 30여 년간 일터에서 자기다움을 지킨 질문과 생각들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 이승건 토스 대표 강력 추천!★★★ “세상도 어찌하지 못할 당신만의 세계를 가졌는가” 일하는‘나’의 고민과 방황을 붙잡고 자기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시선과 태도 이직할 것인가, 전업할 것인가, 창업할 것인가…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업의 변화 속도는 빠르고, 조직에 대한 가치관이 충돌하는 오늘날,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져 간다. 이러한 환경 속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잘 해내며 살 수 없을까? 30여 년간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인 광고업계에서 자기만의 색깔로 인정받고 성과를 냈던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첫 일터에서 스스로 물러나 8년째 자신의 이름을 딴 ‘최인아책방’을 운영하는 지금까지 관심의 촉수는 늘 이 질문에 닿아 있었다. 오랜 시간 현역으로 일하며 자신을 파워 브랜드로 성장시켜올 수 있었던 그만의 관점과 태도를 신간『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에 담고자 한다.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를 달며 신입사원에서 부사장까지, 또한 창업가로 길을 만들어왔지만, 일과 삶에 대한 그의 고민은 유난하고 특별하기보다 흔들리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려는 우리들과 다르지 않다. [출처:네이버]

✅ 알게 된 것

1부. 일.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 기여하라

• 왜 일하는가 

  - 세상의 어딘 가에 쓰이는 것

  - 일을 통해 성장한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

  - 다른 사람도 잘하게 하는 것, 그들과 함께 하며 성과를 내는 것의 기쁨!

  - 일은 선물. 돈 받지 말고 성장도 의미도 재미도 보람도 성취도 가져가는 것.

   

• 일은 성장의 기회이다

  -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

  - 현재 일하는 곳에서 매일을 충실하게 잘 보내는 것. 

  - 일을 통해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자신의 자산을 쌓는 것.

  -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조건으로 일할 때 신나고 잘하고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가?

  - 나는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내가 아는 나의 재능과 취향, 선호를 어떻게 썼을때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내가 속한 곳에 대한 기여도 커질 수 있는가?

   

•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 브랜딩. 실체를 바탕으로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만드는 작업

  - 내가 고객이라면 고객은 나를 선택할까? 나라는 브랜드는 어떤 가치를 통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가?

  - 브랜딩이란 ‘시간과 함께 가치를 축적해 나가는 작업’. 축적의 힘이 전제다.

  - 레전드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장기전에는 자기만의 북극성이 꼭 필요하다.

  - 평균은 안전하지 않다. 일을 잘하려면 본캐로 승부해야.

  -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 인지를 깊이 살펴야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할 수 있다

   

• 태도가 경쟁력 이다

  - 태도는 우리 안의 재능이 도중에 꺾이거나 사라지지 않고 활짝 꽃피게 한다.

  - 재능보다, 능력보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 태도는 반응들의 총칭.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가 마흔 이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태도가 곧 경쟁력이다!

  - 일하는 시간에 밀도있게 최선을 다하자! 그것은 내 인생을 위한 일.

  - 일은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 내 일을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면, 그 만큼이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인다.

  - 워라밸의 참뜻은, 일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라는 게 아닐까.

   

2부. 삶.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 나에게 질문할 시간

  -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질문하게 된다. 주체적으로 산다는 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존중하는 것. 스스로에게 묻고 알아차려서 그걸 중심에 두는 삶.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그 뜻에 따라 인생을 운영하는 것.

  -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려면.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할때. 자신을 넘어서는 과정, 어려움을 견디는 자신이 대견하다 느끼는 경험. 다른 사람과 함께 마침내 결승점에 다다랐을때 느끼는 동지애.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다.

  - 대안 없음이 대안이 될 때.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분투 할 수 있었다’. 

  - 열정.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이 들더라도 자신의 뜻을 쉬이 꺾지 않고 계속해 나가는 것.

  - 좋아하는 마음은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지만, 그 일이 끝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다. 좋아하는 이면의 지속하는 마음도 돌아봐야 한다.

  - 어떤 것을 바꾸거나 개선할 때의 시작은 자각이다. 자신이 어떻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 

  - 이 세상 어떤 일도 하나하나 경험을 쌓고 축적하지 않으면, 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되기 어렵다.

  - 전문가란 이것 저것 다 하는게 아니라 오직 한 분야를 깊게 파 그것에 통달한 사람, 그 분야에 관한 한 깊이 아는 사람. 그에게 맡기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 내가 잘한 것은, 무엇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에도 꺾이지 않고 애쓰고 견뎠던 것.

   

•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  조금만 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

  - 내려가는 길을 피할 수 없다면 그 시간 또한 잘 보내야겠다.

   

•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임을 알아차렸다면, 거기에 전념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일과 관련해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집중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최소 일주일에서 두 주일, 한 달을 집중적으로 시간을 내어 생각해라.

  - 마흔이 넘어서는 유불리보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하는 게 중요하고, 그것을 위해 집중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라.

  - 나는 나를 충분히 사랑했던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았나? 내 뜻대로 살았나? 나를 위해주었나? 나를 제대로 알고 있나?

  - 죽는 순간, 마지막 까지 함께 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타인의 기준과 취향에 맞추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의 뜻과 욕망도 존중하며 일하고 살아라.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최인아 라는 사람이 말하는 ‘일'에 대한 관점은 나에게 일에 대해 또 다른 시각을 열어주었다.

일은 내가 새로운 경험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것.

일하는 시간도 나의 인생이며, 그것이 결국 나의 자산이 된다 라는 것.

일을 열심히 하라 에서 그치지 않고 ‘나라는 사람’을 계속 확인하고,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좋았다.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일’이다. 라는 생각도 스쳤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재미, 기쁨, 성취감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을 대하는 것도 이런 마인드로 대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일을 대하는 태도, 인식의 변화 (일은 나를 성장 시키게 하는 것)
•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때도 기쁘다!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
• 일을 하며 돈을 얻는 것보다 더 큰 것은, 바로 ‘나라는 자산’이다.
•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 지 알 때에야 세상이 그것을 원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