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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드문드문 기억이 나는 시절부터 서울에 살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독립을 하면서 부득이 서울을 떠나있지만 서울은 어릴적 추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기에 나름대로(?) 서울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그러다가 이번 강의를 통해 서울을 그려보니 막상 매끄럽게 그려지지가 않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내가 안다고 생각한 지역이 정말 아는 것이 맞을까?
어릴 적 살았던 동네도 이제는 많이 바뀌었을텐데 내가 기억하는 그 시절 서울은 이제 없는 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서울이 익숙하고 아는 곳이기에 만만하게 생각했지만 난 서울도 잘 모르는구나’
이런 저런 생각과 함께 항상 강조하시는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초보는 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직장 근처부터 시작하라고 하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만든 앞마당도 일정 시간마다 다시 한 번 둘러보는 (최소한 분임) 것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계속해서 변화를 따라가고 알고 있어야 앞으로도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어놓아도 몇 년 후에는 선호하는 생활권이 바뀌어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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