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0기 77조 경기ll삼둥빠덜]

23.09.04

책을 읽으면서 정신없이 얻어 맞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특히 판자집/주차장 이야기가 나올때

"거기서 어떻게 아이들과 같이살아요?"


나는 충청도 깡촌 출신이라 어떤 느낌인지 비슷하게 느끼고있다.

아궁이에 나무때고 솥에 물을 담아놓지 않으면 다음날 찬물로 씻어야

하는.. 그런생활을 했었으니...


하지만 새월은 변했고 나의 아이들과 아내는 그런 힘든삶을

살게하고싶지않은것이 내 마음이다.아니 이시대 모든 가장의 마음일것이다.


하지만... 지금상황보다 조금의 불편함이라면 감수할 생각을 하고있었던

시기에 이 책의 저 문구는 내가 결정이 맞음을 확실하게 말해 주고 있었다.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움직여 주고 손이 바른방향을 찾아갈수 있도록

안내해주려는것에 확신을 받았다.


이책을딱히.. 어떻게 정의내리기는 어려울거 같다.

여러가지의 복합도서 같은 느낌? 이들었다.

단원별로 집어주는 포인트가 있는대.

마인드에 관한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임시로 양복점일을 하고있는데 다른걸 찾아보려 한다,무엇을하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양복의 옷감부터 단추의종류 고객만족까지


해야할것을이 얼마나 많은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에게 맞는일이아니며

다른일을 찾고 있다 말했다. 하지만 다른일 또한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그만둔다.


솔직하게 이렇게 생각해본적도 그런생각을 가져본적도 없다...

그저 돈을 벌기위해 내시간이 남는대로 일을했을뿐이다.


시골에 있다 수도권으로 올라오면서 가장 좋았던것은

일할수있는게 너무나도 많다는것이다.

야간알바/대리운전/카페알바/배달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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