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다] 재테크 기초반 9기 1주차 통장 쪼개기 실행 미션 완료

25.11.11

 

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전부터 계좌를 각 용도별로 나눠야한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이미 계좌는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만 준비가 안되어있었을 뿐.

강의를 듣고나서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 각 계좌별로 체크카드를 만들고, 안쓰는 신용카드들을 우선 해지했다.

아직 할부가 남은 신용카드들은 몇달이 지난 후에 해지가 가능할 것 같다ㅠㅠ(과거의 나 자신 반성해….)

통장쪼개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대출이 있어서 남은 금액을 용도별로 분할하고, 무엇보다 현재 최대한으로 저축할 수 있는 비율을 만드는게 어려웠다. 그래서 불필요한 지출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었고, 불필요한 구독서비스는 이제 그만하고, 통신비는 저렴한 알뜰폰으로 변경하려고 한다.

 

  • 저축 30%

: 대출이자를 내야하는 상황인지라 저축은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이라 역량자산을 잘 발전시켜 고정수입을 늘리고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현재 하는 일에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얻어질 자산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 생활비, 활동비 각 11.7%

: 우선은 생활비와 활동비를 같은 비중을 두어보았다.

 

  • 주거비 4.1%

: 부모님께 빌붙어있긴하지만, 부모님 용돈과 내야할 공과금들을 함께 잡아보았다.

 

  • 교육비 11.4%

: 아 교육비에서 약간 재밌었던 부분이 너나위님이 교육비 30만원 추천하셨는데…. 

월부 강의료는 40만원이라는거ㅋㅋㅋㅋㅋ

교육비 책정하면서 그 부분이 아이러니하면서 재밌었던 비하인드이다.

그래도 열반기초까지는 들을 계획이라 교육비를 더 높이는 대신 탕진비를 없애기로 했다.

너나위님이 숨통트일 탕진비 허락해주셔서 약간 신났으나… 지금은 강의 듣는게 더 재밌으니 강의에 투자하기로!!

 

  • 비정기 : 2.8%

: 결혼도 돌잔치도 장례식도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라 고민하다가 우선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산을 잡아보았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음료비용. 사실 돈을 안쓰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매일 회사사람들과 커피를 마시는 상황에서 나만 빠져야하는 상황을 이야기하는게 어려웠다. 생각해보면 지금 팀에 와서 가장 이해 안가는 부분이었던 점이 회사 커피가 맛있는데 다같이 굳이 나가서 커피를 먹는 상황이었던게 기억이 나면서 오히려 다같이 회사커피 마시기를 독려해볼까한다. 안된다면 어찌어찌 핑계를 잘 만들어봐야지…


댓글


반기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