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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서투기15조/독서TF_삶은일기] 타인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을 배운, 재이리튜터님과 함께 한 조장튜터링 후기

25.11.12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쌓아가는

삶은일기 입니다

 

 

방금 전

재이리 튜터님과

서투기 조장님들 함께 조장튜터링을 끝냈습니다

 

언제나

가장 앞에서 서투기 수강생들을 응원하며

질문들에 쏙쏙 답변해주시는

우리 튜터님🌷

 

이번에도 따로 조장님들과의 시간을 마련해

조운영/임장/임보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개인적인 투자 궁금증은 없는지,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간 4시간이었습니다

 

 

 

1

강남의 입지

 

 

여러 조장님들의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강남 입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늘 써오던 임보 속의 강남은

'강남까지의 거리는 얼마인지'

'강남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얼마인지' 처럼

'최종 도착지점'이었습니다

 

조장님의 고민은

도착지로 접하던 강남을 임장하는데

입지를 어떻게 봐야할지 혼란스럽다는

질문이었는데요,

 

"강남 학군의 가치는 어느 정도이고 어디를 선호하는지"

"강남 역세권과 교통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강남의 환경은??"

 

모든 입지의 완성본 같은 강남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저도 처음으로 궁금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이리튜터님은

 

"최상급지를 앞마당으로 만들면,

그곳을 기준으로 이후 지역들을 비교해 나가는 거예요.

환경, 교통, 학군.. 모두 좋으니,

최상단의 입지 기준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임보를 쓰면 좋겠습니다."

 

아직 저도 강남이 앞마다이 아니라

한번도 해 본 적 없던 고민과 해답이었는데,

조장님과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니

얼른 강남도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 다짐합니다

 

어쩐지 내 투자와 먼 이야기 같기도 하고,

투자하지 못할 것을 틀키기라도 할까봐

쭈뼛쭈뼛 미루고만 있던 지역이었는데

 

모든 것의 기준점이 될 곳이라 생각하니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

 

 

 

2

성장의 개별성

 

 

요즘들어

'개인의 성장'에 대해 고민을 거듭합니다

 

더 나아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목표 지점에 대한 욕심이 너무 과한 것은 아닌지,

타인의 성장을 진심으로 돕는 것은 무엇인지,

 

예전과 같은 환경에 있는데도

한층 더 멀리, 높이 바라보게 되며,

동시에 반성도 합니다

 

튜터로서, 반장/조장으로서, 동료로서

어떻게 상대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와중이었는데,

그에 대한 다양한 답변들과 형태를

이번 시간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체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큰 질병을 이겨내고 노후 대비를 위해 공부하는 분은

어쩔 수 없이 느리게 가는 선택을 합니다

 

목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부부가 소박하게 살만 한 자금을 모으는 분은

무리한 임장과 에이스의 목표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공부 레벨도 다릅니다

전력질주 하며 지금 당장 투자가 필요한 분도

이제 공부 시작이라 꼼꼼한 배움이 필요한 분도

모두 이번달 강의와 임장에 진심입니다

 

 

지난 달 보다

딱 20%만 더 성장하려 노력하는 것

 

지난 달 1통의 전임을 했다면, 이번 달 좀더 도전하고,

지난 달 20장의 임보를 썼다면, 한장이라도 더 늘려보고

지난 달보다 한 걸음이라도 더 임장하는 것.

 

이러한 도전을 스스로도 해 나가고,

조장으로서 뒤에서 밀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상대방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진심어린 도움과 실효적인 해결을

드릴 수 있음을 또한번 배웁니다

 

 

 

긴 시간

개인적인 투자질문까지 모두 해결해주신

재이리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닿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

 

 

 




댓글


경제사노
25.11.12 00:28

고생하셨습니다 ^^* 사진이 밀고 있는 것 같네요 홍홍~! ; ;

베니지기
25.11.12 11:36

후기도 멋지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일기조장님

새콤승자
25.11.12 12:23

일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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