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22조 행복한 동행H

23.09.04

강의 들으며 몇번이나 한숨이 나오는지 셀수가 없었다

왜일까 왜일까 생각해보니 나는 너무 늦게 부동산에 눈을 떴구나 라는 자책감에 사실은 내심 괴로운 거였다

누구는 책한권에 충격받고 잘도 시작했는데 나는 나이 49세에 깨닫다니....

일주일에 걸쳐 두번의 강의를 반복해 들으면서도 나는 나의 무지함에 자꾸 후회가 되곤했다

2010년 그렇게 전세를 못구해서 허덕일때 그때 알아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야속하게도 모든 기회를 놓쳤고 나는 지금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내가 열심히 안살았던적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목표없이 그냥 그냥 살았고 강의를 듣고 난 지금은 목표가 생겨서 그 목표대로 살아보려고한다

성공에는 반드시 공식과 전략이 있다고 하는데 나이 오십에 이제는 미리 성공의 길에 계신분이 하라는대로 해보려고 한다


안하던 것을 하려니 모든게 쉽지가 않다

강의를 듣고 많아진 생각만큼, 가슴이 떨려 잠이 안오는 만큼 꼭 해보리라 맘먹는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줄 모르는 것, 그러나 진짜위기는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머리가 아프다

두달전 남편도 20년 다니던 직장을 나왔는데.. 다행히 재취업을 해서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에게 시간이 많이 없는것 같아 더 더 잘 해보고 싶다

너무 긴 고백이었는지도 모르나 자꾸 눈물이 난다

잘하고 싶다 끝까지....

이런 강의로 평범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월부에게 너무 감사하다




댓글


브롬톤
23. 09. 04. 23:12

알차고 자세한 1강 후기를 나눔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

우끼스네
23. 09. 05. 21:40

행복한 동행님! 우리 늦었다고 생각말고 같이 해나가요~!! 빠이팅^^ (동년배가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