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입니다.
최근 연이은 규제로 인해서
다들 마음이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달려나가서 비규제지역에 매수를 해야 하나?
아니면 조금 더 내릴것 같은데.. 그때를 기다려야 하나?
이런 고민이 들때
이럴 때일수록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제가 워런 버핏의 삶의 원칙을 읽으며
지금 시장에서 중요한 세 가지 투자 기준을 나누어보려 합니다.
1.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라
요즘 현장에 가보면, 다들 마음이 급해져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기회를 놓칠까 조바심 내는 모습이 느껴지곤 합니다 ㅠㅠ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못 사는 거 아닐까?”
“이제 오를 일만 남은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며,
서둘러 매수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오곤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워런 버핏의 한 문장이 떠오릅니다.
워런버핏 삶의 원칙!
102,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 할 때는 욕심을 내라.
지금 시장이 바로 그런 시기일지 모릅니다.
모두가 욕심을 내는 구간이라면,
우리는 잠시 멈춰서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마음에도
그 욕심이 스며들고 있다면,
조금은 속도를 늦추고
다시 투자의 원칙과 기준으로 돌아가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이 다섯 글자를 떠올립니다.
저·환·수·원·리.
저평가 / 환금성 / 수익성 / 원금보전 / 리스크관리
이 다섯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내가 가진 앞마당 안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인지 되묻습니다.
욕심은 시장이 주는 유혹이고,
원칙은 나를 지켜주는 안전장치입니다.
조급한 한 걸음보다,
원칙 위에 세운 한 걸음이
결국 더 멀리, 더 오래 갑니다.
2. 불확실성은 장기투자자의 친구다
버핏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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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확실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불확실성이야 말로 장기 투자자의 아군이지요
온세상이 밝고 주가가 상승할때에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게 되기 쉽지만,
장기보유를 전제로 하면 주가가 낮을때야 말로 절호의 기회가 된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을 포함한 주식, 코인 등 모든 자산들이 오르고 있어,
요즘 시장은 그야말로 안개 속입니다.
그렇지만 역사는 늘 같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산을 가져야 한다.”
단기적인 등락에 흔들리기보다는
긴 시야로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올랐다고 두려워하거나,
조금 더 떨어지길 기다리며 머뭇거리는 대신,
나의 투자원칙에 부합하다면?
지금이야말로 자산을 꾸준히 쌓아가는 구간으로 봐야 합니다.
3. 원칙을 지키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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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제 규칙은 지극히 단순합니다. 세 살 아이가 먹지 않는 음식은 저도 먹지 않는다는 거죠.
버핏의 투자원칙은 능력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과 잘 아는 것에 투자하는 것인데, 이런 원칙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된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버핏의 식습관엔 이런 원칙이 있습니다.
“세 살 아이가 먹지 않는 음식은 나도 먹지 않는다.”
투자에서도 같습니다.
잘 모르는 것은 하지 않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투자하는 것.
이 단순한 원칙이 버핏을 세계 최고의 투자자를 만들었습니다.
부동산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모두가 좋다고 말하는 지역이 아니라
내가 직접 알고 있는 지역,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
그 안에서 행동하는 것이 결국 잃지 않는 투자의 출발점입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끊임없이 임장하고, 임보를 쓰며
‘앞마당’을 가꿔나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 과정이 곧 내가 아는 범위를 넓히는 일입니다.
결국 원칙을 지킨다는 건,
시장을 믿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 일입니다.
이 믿음이 쌓일 때 비로소,
우리는 잃지 않고 오래 가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버핏의 삶의 원칙처럼,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조심하고,
불확실할수록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만 행동한다면
결국 결과는 우리 편이 되어 돌아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혼란스러운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내 원칙을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은 방향을 잃지 않게 해주고,
기준은 조급함 속에서도 나를 지켜줍니다.
오늘도 그 기준 위에서,
한 걸음씩 단단하게 나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