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에서는 뭔가 뿌리를 내렸다 하면, 중급반에서는 기둥을 세우는 느낌이에요.
더 자세하고 깊이 있게 배우는 느낌이라 초급반만 하고 멈췄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같은 또래 보단 시드가 많고 수익이 높은편인데,
무주택자라서 더욱이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신나게 공부중이에요.
지금 저는 주식도 다 현금으로 돌려놓은 상태고
공부만 제대로 해서 반드시 내년 3월전까지는 등기를 치는게 목표에요.
이번 강의로 신용대출이란 것도 적용해서 생활비 쓰고 남는 돈으로 저축을 하는것이 아닌
대출을 추가적으로 해서 더 나은 집에 갈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그리고 대출을 하고 다음 집 갈아타기 전까지
무조건 대출을 먼저 다 값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들어오는 돈은 최대한 빨리 받고 나가는 돈은 최대한 늦게 내라는 말이 감명 깊었어요.
원리금 대출이라는 것도 처음 들어보는데 꿀팁만 쏙쏙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는 11-12억 집을 보다가 13-4억 예산이 나와서
다시 처음부터 급지를 정해서 살펴보려고해요.
처음부터 다시 알아봐야해서 살짝 귀찮음이 있지만
더 높은 급지를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설레요.
용산. 송파. 성동. 광진. 마포 이 지역에서도 강남과 가까운 지역으로 볼 예정이에요!
각 지역에서 대표 5개 아파트를 추려내고 25개 단지에서 10개까지 추려내는 작업을 해보려 해요.
그리고 그 10개 임장을 다녀 보면서 또 추려내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한가지 문제는.. 너무 날씨가 춥다는거..? 제가 추위를 못 견뎌해서…
근데 추위보다 원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걸 보고 빨리 부동산을 사야겠단 생각이…
근데요.. 조임원도 어쩜 그리 제가 관심있는 지역이 동시에 있는 분들로만 섭외하신거에여?
솔직히 초급반은 다 너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있어서 임장도 안나갔거든요…
이번 조는 거의 고수님들이랑 같이해서 너무 든든하고 좋을 것 같아요!!
이 분위기 그대로 실전반 까지 꼭 가서 내집마련 후기 올릴게욤!
그리고 내집마련 하더라도 꼭꼭 놓치지 않고 공부할거에요.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월부를 통해 배웠거든욤!
감사합니다 존재해주셔서~!
